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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흩어 진 가족,친척상봉자들이 남녘의 혈육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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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흩어 진 가족,친척상봉이 금강산에서 계속되였다.
이미 남측 상봉자들이 우리측의 흩어 진 가족,친척들과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측 상봉자들이 남녘의 혈육들과 만났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6월 30일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집체상봉을 하였다. 상봉장소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분렬로 50여년이나 갈라 져 있던 북남의 가족,친척들이 산천경개 수려한 조국의 명산에서 만나게 된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이고 있었다. 이윽고 상봉이 시작되자 북과 남의 혈육들은 언제 한번 잊은적 없고 꿈결에도 보고 싶던 가족,친척들과 서로서로 뜨겁게 포옹하기도 하고 손을 맞잡기도 하면서 반가움의 목소리들을 터치였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품에 안겨 보람찬 인생행로를 걸어 온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남녘의 혈육들에게 북에 있는 가족들의 소식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배우 유경애는 형제들과 조카들에게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을 받아 안으며 오래동안 보람찬 예술활동을 벌려 온데 대해서와 그 나날 <김일성훈장>수훈자,로력영웅,인민배우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남녘의 혈육들은 그가 민족의 태양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들을 보고 또 보며 감격을 금치 못해 하면서 위인들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행복의 절정에 오른 그를 뜨겁게 축복해 주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표창장,명예칭호,학위학직,훈장과 메달들을 가슴 넘치게 수여 받은 최성욱,서룡운,최숙경,박찬우,김애한,리규태,로윤홍,리홍중,리관웅을 비롯한 여러 상봉자들은 남녘의 혈육들에게 자기들이야말로 가장 긍지 높고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자신들뿐아니라 가족들모두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에서 참된 삶을 누려 가고 있는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긍지에 넘친 그들의 말을 들으며 남녘의 가족,친척들은 감동을 금치 못해 하면서 자기 혈육들에게 온갖 육친적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오늘은 숭고한 민족애와 고매한 덕망으로 천하제일명산에서의 상봉을 마련해 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표시하였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1일 남녘의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상봉하였다. 혈육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상봉에서 북과 남의 가족,친척들은 또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기쁨을 안고 회포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였다. 평양시,원산시,해주시,사리원시를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의 각지에서 온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가족,친척들에게 자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보여 주고 편지도 전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봉의 격정이 솟구치는 가운데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혈육들에게 <조국통일은 우리 겨레의 최대의 숙망이며 민족지상의 과제이다>,<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앞당기자>,<온 겨레가 민족의 운명을 지켜 주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자> 등의 글을 써 주면서 통일조국의 새아침을 앞당겨 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또한 그들은 남녘의 혈육들과 함께 <고향의 봄>,<우리는 하나> 등의 노래들을 부르며 기어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함으로써 가족들모두가 함께 모여 살것을 약속하였다. 남녘의 가족,친척들도 하루빨리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헌신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혈육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기념품들도 교환하였다. 한편 남측 적십자사에서는 우리측 상봉자들과 남측 흩어 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혈육들과 함께 명승지 삼일포일대를 돌아 보았다. 이번 상봉은 온 겨레가 그처럼 바라는 조국통일만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고통을 완전히 가셔 주는 길이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담보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보여 주었으며 통일을 위해서는 민족성원 모두가 6.15북남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 나가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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