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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태위대변인 성명 <대북송금 최종수사결과>를 전면부정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1일 남조선에서 이른바 <대북송금>문제와 관련한 <최종수사결과>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이른바 <대북송금>문제와 관련한 <최종수사결과>라는것이 발표되였다.
 그에 의하면 <대북송금>을 무엄하게도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억지로 련결시키고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법정>에 내세우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사실을 완전히 외곡한 천만부당한것이다.
 우리는 현대와의 거래당사자로서 그에 대해 전면부정하며 깊은 유감의 뜻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 <특검수사결과>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가지는 민족사적의의를 깎아 내리고 좋게 발전하는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에 제동을 거는 반력사적,반통일적행위로서 지금 온 민족의 우려와 규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은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 놓은 민족사적사변으로서 온 겨레와 전 세계의 한결 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평양상봉이 있었기에 조선반도에서 외세의 전쟁책동이 극심한 속에서도 평화가 지켜 지고 북과 남사이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협력이 활성화되게 되였으며 겨레의 통일운동이 더욱 고조되게 되였다.
 사실상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포함하여 모든 정당,단체,계층이 다 평양상봉의 덕을 입었으며 지금도 그 덕을 보고 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민족사적지위와 거대한 생활력을 훼손시킬수 없으며 그 영향력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막을수 없는것으로 되고 있다.
 그런데 이 력사적장거에 감히 <특검>이라는 칼을 대고 평양상봉관계자들을 줄줄이 재판정에 끌어 내려 하는것자체가 정치적상식을 벗어 난 행위이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 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거세하는 행위로 된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과 미국의 해외침략에는 지금까지 천문학적액수의 딸라를 섬겨 바쳐 오고 이른바 <북방정책>이라는것을 추진하면서도 수십억딸라를 퍼부어 댄데 대해서는 문제시하지 않으면서 동족끼리 하는 협력사업에 돈 몇푼 건네 졌다고 사법처리의 쇠고랑을 채우고 <법정>에까지 끌어 내려는것은 남조선정치의 후진성과 반민족성을 론하기에 앞서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민족의 운명과 장래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한데 대해 찬양은 못할망정 거기에 <특검>의 칼질을 하는것이야말로 테로행위로 되고 진짜 범죄로 될뿐이다.
 력사와 민족앞에 공을 세운 평양상봉관계자들은 전원 무죄석방되여야 하며 천만부당한 그 무슨 <기소>라는것은 당장 취소되여야 한다.
 남측은 겨레의 통일지향과 흐름에 역행하여 평양상봉관계자들을 끝끝내 <법정>에 내세우고 형벌을 들씌울 경우 북남관계에 미치게 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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