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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제를 단죄하는 서원저수지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 신천군 읍소재지에서 남쪽으로 2.5키로메터 나가면 서원저수지가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인민들의 피의 절규가 20여리 둘레를 가진 저수지의 물결우에서 지금도 쟁쟁히 울려 오는듯 하다.
 신천군을 강점한 미제침략자들은 1950년 10월 말부터 11월 초순사이에 이 저수지에서만도 무려 1,0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이 지구강점 미군사령관은 신천군당 방공호를 비롯한 군안의 여러곳에 가두었던 부녀자,로인,어린이 할것없이 죄 없는 인민들을 끌어다 서원저수지에 처넣어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미군병사들과 계급적원쑤들은 무고한 인민들을 끌고 와서는 3∼5명씩 손발과 가슴,목을 결박한후 저수지에 처넣고는 수류탄을 던지고 총탄을 퍼 부었으며 물옆으로 떠 나오는 사람들을 총창으로 찔러 죽이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매일과 같이 원쑤를 절규하는 피의 웨침과 부녀자들,어린이들의 울부짖음이 저수지의 골안을 뒤흔들었다.
 원한의 그 목소리를 가슴깊이 새기며 조선인민은 원쑤미제에 대한 복수의 일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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