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7월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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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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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7천만겨레의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 가고 있는 속에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이 6월 3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에는 <개성공업지구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치자!>라고 쓴 구호판과 조국통일주제의 대형그림판이 세워 져 있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부위원장,개성시인민위원회 김일근위원장,민족경제협력련합회 황창길부회장,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최현구부총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개성공업지구건설 관계성원들,개성시민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남조선 현대아산 정몽헌회장,김윤규사장,토지공사 김진호사장과 민주당출신 <국회의원>들,정계,사회계,경제계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착공식에서는 먼저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과 관련한 남측 김윤규사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진호사장과 정몽헌회장이 연설하였다. 그들은 남과 북이 한자리에 모여 개성공업지구건설을 위한 뜻 깊은 착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시켜 민족경제의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이룩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개성공업지구는 남북경제를 발전시키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될뿐아니라 우리 나라가 동북아시아의 경제중심지로 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하면서 건설사업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떨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우리측 최현구부총국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을 마련하기 위하여 그동안 온갖 성의와 노력을 기울여 온 북과 남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14일에 있은 끊어 졌던 북과 남의 대동맥을 잇는 동,서해선철도련결행사에 이어 오늘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을 진행하게 된것은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막아도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단합과 협력을 이루어 내려는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다시한번 힘 있게 과시하는 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단일민족의 유구한 전통을 상징하며 일찌기 우리 민족의 경제와 문화,상업활동의 중심지였던 개성지구에 북남이 힘을 합쳐 공업지구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북과 남은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의 길을 기어이 열어 나가려는 굳센 의지와 슬기로운 모습을 다시한번 세계만방에 뚜렷이 보여 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개성공업지구건설은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며 북과 남의 공영,공리를 도모하는 애국애족적인 사업이라고 하면서 공업지구를 건설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서로의 화해와 협력,신뢰를 공고히 다져 나갈것이며 하나의 민족,하나의 강토를 지향하는 온 겨레의 통일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연설이 끝난 다음 개성공업지구건설전경도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이어 조국통일의 희망찬 새 아침을 불러 오는 뢰성인양 착공의 첫 발파소리가 장쾌하게 울려 퍼지고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 져 착공식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7천만겨레가 힘을 합쳐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 말 우리 민족의 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는 계기로 되였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 참가한 남측 성원들은 개성지구의 력사유적들을 참관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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