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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를 단죄하는 원한의 강-재령강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가 조선에서 저지른 치 떨리는 야수적살인만행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재령땅에서도 감행되였다.
 그가운데서도 재령강에서 저지른 미제침략자들의 만행은 지금도 사람들의 가슴을 분노로 끓게 하고 있다.
 195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재령땅을 일시적으로 강점한 미제침략자들은 계급적원쑤들을 부추기며 살인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당시 재령주둔 미군사령관이였던 윌리암 맨벨(1905년에 선교사의 탈을 쓰고 기여 들었던 윌리암 헌드의 아들)은 <빨갱이는 씨종자까지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 로동당원들과 그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도록 명령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270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재령강의 지류인 패천강에 끌어다 총으로 쏘아 죽이고 수장했으며 수십명의 애국자들을 불 태우고 몽둥이로 때려 죽이는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원쑤들은 또한 로동당원들을 비롯한 4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재령강 장하나루터와 수문에 끌어다 총으로 쏘고 처 넣었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은 굴해리의 나루터와 김제원리의 수문,동신흥리의 서강수문 등 재령강의 여러곳에서도 감행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재령땅에서만도 2개월어간에 6,5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92개소에서 127차에 걸쳐 야수적으로 살해하였다.
 이곳 인민들은 오늘도 원한의 그 목소리를 새겨 들으며 미제에 대한 불 타는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슴 불 태우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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