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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군의 배비변경은 선제공격전략에 따른 사전조치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5일 미국남조선사이에 군사분계선가까이에 전개되여 있는 미제2보병사단과 서울 룡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무력을 한강이남지역으로 이동전개시키는것과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
 오늘호 <로동신문>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미군무력의 배비변경은 전후 처음 있는 대규모의 이동전개이며 무심히 스쳐 보낼수 없는 군사적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배비변경은 미제의 새로운 군사전략에 따른 무력의 이동전개이며 선제공격전략에 따른 사전조치이다.
 오늘 미제는 해외침략전쟁에서 지상공격이 아니라 미싸일타격과 공중폭격을 위주로 하는 고도기술전쟁방식을 취하고 있다.미제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고 지상전선이 좁은 조선반도의 지형조건에서 군사분계선가까이에 전개된 미군무력이 강도 높은 전쟁을 치르는데서 불리하다고 보고 있다.
 미군부전략작성자들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 나면 불과 며칠사이에 북조선의 강력한 포화력에 의해 서울과 그 이북지역이 불바다로 될것이며 특히 북조선의 포사격권내에 들어 있는 미군은 한명도 살아 남지 못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미제는 전쟁개시전에 미군의 배비변경으로 저들에게 차례질수 있는 재난적후과를 미리 막아 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는것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 미군의 배비변경작전은 제2조선전쟁을 핵전쟁으로 만들려는 기도에서부터 출발한 극히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배비변경은 결코 군사적완화조치가 아니다.
 부쉬세력이 지금처럼 군사적선택의 길로 나간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더는 피할수 없는것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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