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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녀류작가-류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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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영화문학창작사의 류부연은 다부작영화문학 <민족과 운명>의 속편들인 <허정순편>,<귀화한 일본인녀성편> 등을 창작하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 진 재능 있는 녀류작가이다.
그는 주로 녀주인공들을 형상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다. 그의 첫 작품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땅크를 까부신 조순옥영웅을 형상한 예술영화 <잊지 못할 전우>이다. 그후 <설한령의 세 처녀>,<효녀>,<봄을 안고 사는 처녀들> 등 인식교양적가치가 큰 작품들을 련이어 내놓아 영화문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작가적기질은 력도산과 같은 사나이의 작품을 취급하는데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텔레비죤영화문학 <민족의 사나이>(15부작)는 녀성들을 주제로 영화문학을 쓰던 그에게 있어서 매우 난감한 작품이였다. 그때의 심정을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정말이지 작품을 쓸데 대한 과업을 받고 망설이였습니다.내가 이 작품을 꽤 창작할수 있을가? 그러나 나는 부단한 현실취재를 통하여 김신락(력도산)이라는 사나이의 민족애와 특이한 기질에 대하여 깊이 알게 되였고 이 창작적흥분으로 낯 설고 물 설은 이국땅에서도 조선사람의 기개를 굽히지 않고 꿋꿋이 싸운 주인공의 개성적성격을 풍부히 담을수 있었지요.매우 신바람나는 창작이였습니다.> 영화는 나오자마자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근 30년동안 30여편의 작품을 창작하여 나라의 영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나날에 당당한 일류급작가로 되였다. 올해 그의 나이는 58살이다. 지금 그는 다부작영화문학 <민족과 운명>의 속편인 <총련편>창작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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