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2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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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이는 평양의 젖가공품매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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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평양의 식료품상점들에 생겨 난 특색 있는 젖가공품매대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대에서는 강동군 축산전문협동농장들에서 매일 수천키로그람씩 실어 들이는 케피르(염소젖)를 봉사하고 있다. 보통강구역 신원식료품상점 판매원 리명옥은 매대를 찾는 손님들이 얼마나 되는가고 묻는 기자에게 <매대를 차릴 때까지만 하여도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올줄 몰랐습니다.정말 우리 매대는 매일과 같이 흥성입니다.젖가공품을 사들고 좋아 하는 주민들을 보니 봉사자의 긍지가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라고 인상 좋게 대답하였다. 새콤달달하고 산뜻한 향기가 나는 케피르를 받아 들고 매대를 떠나려던 김혜영주민이 <꿈만 같습니다.각지에 염소목장들이 꾸려 진다는 소식을 들은게 어제 같은데 이렇게 빨리 덕을 보게 되리라고는 정말 생각지 못했습니다.시내중심에 살면서 매일 신선한 젖가공음료를 받아 먹는다는것이 얼마나 리상적입니까.오늘 우리 가정에서는 케피르가 없어서는 안될 주요 음료로 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주위에 둘러 섰던 손님들도 그의 말에 호응이나 하듯 머리를 끄덕이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도의 매대들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케피르를,겨울에는 따끈한 우유도 봉사한다. 젖가공품매대는 중구역,평천구역,모란봉구역,만경대구역을 비롯한 시내 11개 중심구역의 수십개 식료품상점들에 전개되여 있다. 평천구역에는 염소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봉사기지도 꾸려 지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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