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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병사의 안해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병사의 안해>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영원히 최고사령부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조선녀성들의 혁명적신념의 꽃,전호가의 흙냄새 풍기는 자랑스러운 선군꽃이 활짝 피여 났다.
 병사의 안해!
 우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쳐 온 장한 걸음 더 크게 내디디여 오늘은 남편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워 우리의 장군님과 선군혁명의 한전호에 서려는 이 나라 녀인들의 충정의 마음 그 부름에 함뿍 실리였다.
 최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가족들이 무대에 올린 토막시극 <병사의 안해>를 보아 주시고 이 작품에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병사의 안해에 대한 특별한 애착과 정이 담긴 뜻 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선군시대의 새로운 화폭속에서 생겨 난 병사의 안해라는 부름에는 선군시대 우리 인민의 애국주의정신이 참으로 뜨겁게 깃들어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의 남편과 아들,사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서슴없이 내세워 주는 우리 나라 녀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복을 입은 남편들과 함께 총대가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려는 이런 훌륭한 군인가족들이 있기에 우리의 선군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뜨겁게 확언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생사운명을 끝까지 같이 할 총폭탄병사들인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믿음직하게 준비된 군인가족들을 가지고 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으로 되고 있습니다.>
 병사의 안해,
 그 부름은 선군시대 녀성혁명전위들에게 주는 시대의 표창이며 꽃다발이다.병사의 안해는 제국주의원쑤들이 이 땅에 침략의 불을 지르려는 가장 준엄한 시기 청춘도 가정도 기꺼이 바쳐 조국수호성전에 용약 떨쳐 나선 후방가족녀성들의 가슴에 달아 주는 위훈의 메달이다.
 어제는 최전연초소를 찾아 가시여 군관의 안해들을 혁명가라고 불러 주시며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도 찍어 주시고 오늘은 조국보위초소에 남편을 세운 초병의 안해들을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라고 뜨겁게 불러 주시며 시대의 하늘높이 떠받들어 주시는 우리 장군님의 한 없는 사랑속에서 군인가족의 영예와 긍지는 갈수록 높아 진다.
 병사의 안해!
 불러 보기만 해도 선군시대의 신선한 새 공기가 가슴 가득 흘러 든다.얼마나 훌륭한 녀성의 모습이 이 부름속에 비껴 있는것인가.
 전선에 있는 남편에게 후방의 소식을 전하는 안해의 뜨거운 목소리가 울리고 명사수의 꽃송이를 단 아버지의 사진을 아들딸들에게 보여 주는 화선안해의 모습은 참으로 고상하다.
 어깨에 풀잎 얹은 전선원호의 보잡이멋이 걸싸게 풍겨 오고 군량미를 싣고 가는 소영각소리며 쿵더쿵 금강의 방아소리도 흥겹게 들리는 병사의 안해라는 부름은 사람들의 심금을 왜 그리도 세차게 흔들어 주는것인가.
 병사의 안해는 애오라지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일신의 안락도,단란한 가정의 행복도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을 전호에 아낌없이 바치는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녀성의 이름이다.
 병사의 안해만큼 오늘의 시대와 력사를 그렇게도 명백하게,그렇게도 강렬하게 상징하는 말은 아마도 없으리라.
 병사의 안해는 제국주의와의 최후성전에 서 있는 우리모두의 운명과 우리 조국의 준엄한 력사를 대변한다.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한 이 땅에서는 결코 평화로운 나날이 례사롭게 흘러 가지 않는다.지난 피눈물의 영웅적돌파전이 <포성 없는 전쟁>이였다면 오늘의 싸움은 진짜전쟁이라고 말해야 할것이다.
 극도에 이른 원쑤들의 침략야망의 오만성과 잔인성에 대한 치 솟는 격노의 불길이 병사의 안해,그 눈동자에 불 타고 우리가 자주적근위병으로 되는가 아니면 노예로 되는가 하는 운명의 준렬성을 병사의 안해,그 이름이 단마디로 표현한다.
 전시가 아닌 때에 남편의 등을 떠밀어 전선에 보내며 영웅되여 돌아 오라 속삭이는 조선녀성들의 그 목소리는 감히 조선을 타고 앉으려는 침략군무리들과 최후의 결판을 보고야 말리라는 영웅적조선인민의 결사항전의 의지를 엄숙히 선언한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사상도 하나,뜻도 하나,걸음도 투쟁기풍도 하나로 굳게 뭉친 군민일치의 위력으로 백두산선군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 말리라는 공화국공민들의 전투적각오와 배짱이 병사의 안해라는 부름으로 거세차게 폭발하였다.
 이 세계에는 제나름의 미모를 자랑하는 안해들이 많지만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군꽃들인 병사의 안해들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아름답다.
 꽃이 되여도 화선에 피는 꽃이 되고 싶고 향기를 풍기여도 최고사령부뜨락에 넘치는 향기가 되고 싶어 장군님병사의 안해가 된 그 마음 얼마나 숭고한가.
 한 가정을 생각하는 남편보다 총을 메고 온 나라를 지키는 남편이 더 귀중하고 한 가정의 아들딸에게 사탕봉지를 쥐여 주는 어머니의 기쁨보다 조국보위성전에 남편을 세우는 총대가정의 안해로 사는것을 더 긍지 높은 삶으로 여기는 마음 참으로 고결하다.
 오랜 세월 우리 녀성들은 <바늘 따라 실 간다.>는 조상전래의 인생격언과 함께 살았다.하지만 선군시대 조선의 녀성들은 <총대 따라 총끈 되리라.>는 강직한 신조를 간직하고 군대의 안해가 되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군인가정의 어머니가 되고 군인가족의 딸,며느리가 되는것을 제일 큰 자부로 여긴다.
 병사의 어머니,군관의 안해,군인가정...그들은 다같이 전호와 인생을 맺고 사는 장군님의 군인가족이다.
 선군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당당하게 떠밀어 가는 미더운 군인가족들,우리 장군님께서 최고사령부의 작식대원들이라고 믿음 주시고 조국의 맏며느리라고 사랑 담아 불러 주시며 선군혁명의 제2나팔수로 내세워 주시는 이런 녀성혁명가의 대부대가 그 어느 시대,그 어느 나라에 있어 본적 있었던가.
 최고사령부를 따라 가는 선군대오에 청신한 숨결 부어 주는 병사의 안해는 그 의미와 무게가 참으로 크다.
 병사의 안해는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1선참호인 조국보위초소에 남편을 서슴없이 내세운 선군시대 녀성혁명가의 핵심이며 사회주의를 결사수호하고 군민일치사상을 심장으로 떠받든 우리 시대 애국자들이다.
 람홍색공화국기발 펄펄 휘날리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결사수호하려는 사상과 신념의 일치로 하여 장군님의 선군동지로 굳게 결합된 병사와 안해!
 미더운 군민일치의 대오를 키워 낸 우리의 선군혁명은 참으로 위대하다.
 다박솔,
 눈 덮인 그 언덕에서는 무적의 병사부대만 나오지 않았다.
 안도의 수림속에서 울려 난 유격대창건의 총성이 피바다에 잠기였던 이 나라 녀성들을 광복성전에로 부른것처럼 다박솔언덕에서 울린 선군혁명의 포성은 피눈물에 잠기였던 조선녀성들을 일떠세워 사회주의결사수호전에로 불러 일으켰다.
 다박솔언덕의 그 잊지 못할 설날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 조선녀성이 서야 할 자리를 깨우쳐 주었으며 우리를 끝까지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와 맞서 조선의 녀성들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뇌리에 새겨 주었다.
 그렇다.우리의 다박솔언덕은 이 땅에 무수한 병사의 어머니들과 군인가족들을 키워 낸 영웅의 요람이다.
 우리 장군님 서시였던 그날의 다박솔언덕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아들,딸,사위들을 전선에 보내고 남편도 조국초소에로 바래워 주며 이 나라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안해들이 따라 나섰던 조국의 하많은 동구길들이여,
 고향집에 사과꽃,배꽃 하얗게 피여 날 때면 영웅되여 돌아 올 아들,딸,사위들과 남편의 장한 얼굴 그려 보는 이 나라 녀인들의 병사사랑의 마음도 꽃처럼 활짝 피여 나리라.
 우리 장군님의 전선길소식에서 남편과 자식들의 전선소식을 듣고 우리 장군님께서 병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남편과 자식들의 미더운 얼굴을 찾아 보는 이 나라의 장한 어머니와 안해,누나들,
 초병의 안해야말로 한가정의 울타리에 파 묻힌 아낙네가 아니라 조국의 운명을 안고 사는 녀성혁명투사들이며 남편에게 애정만을 바치는 <기다리는 안해>가 아니라 전선의 남편과 자식들몫까지 합쳐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 쥐고 우리의 후방을 굳건히 지키는 전투적안해,전선을 찾아 가는 혁명적어머니들이다.
 조선혁명은 무적필승의 군대와 함께 영웅적안해들을 키워 낸 성스러운 혁명이였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천만리를 뒤돌아 볼 때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은 조선녀성의 가치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 세우신 위대한 어버이,위대한 장군이시다.
 병사의 안해는 백두산에서 그 시원이 열리였다.
 혁명군대의 탄생을 안아 왔을뿐아니라 병사안해대오를 키워 내고 그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백두의 행군길,
 오랜 세월 눈물과 한숨속에서 무지몽매한 생활을 강요 당하던 조선의 녀성들이 처음으로 총대를 알고 수령을 알게 한것이 백두산총소리였다.
 밥 짓던 누나는 식칼 들고 나오라는 유격대의 군가에 화답하여 남의 집 울바자곁에 사랑하는 자식을 놓고 <혁명!>,<혁명!>하고 웨치면서 유격대오를 찾아 간 녀성들,
 일제침략자들이 유격대원의 안해라는 말만 들어도 족쇄를 채워 감옥으로 끌어 가던 그 삼엄한 때에 남편과 아들,딸,사위까지 다 유격대로 보낸 마동희동지의 어머니,일가친척모두를 광복성전에 바친 <오씨일가>의 이야기,
 우리 정녕 잊지 못하리라.
 눈보라치는 백두산밀림에서 병사의 안해이자 병사가 되여 총을 메고 재봉기와 가마를 배낭에 얹고 피어린 행군길을 걸은 유격대의 녀대원들,
 항일전에 꽃 같은 청춘을 바친 김일성장군님의 녀투사들은 준엄한 격전장에서 위대한 수령님 따르는 광복성전의 길에 녀성의 참된 삶이 있고 그 길에 가정의 행복도 있으며 인간의 참된 정의와 진리가 있다는것을 깨달은 조선의 녀성영웅들의 첫 세대였다.
 달 밝은 밀영의 밤에 군모에 별을 수 놓으며 조국의 미래를 웃음속에 그려 보던 빨찌산의 녀대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어머님께서 배워 주신 <사향가>의 노래를 부르면서 백두산밀림에 녀성의 향기를 떨친 최고사령부의 첫 작식대원들이였고 중대의 첫 누나들이였으며 유격대의 첫 어머니들이였다.그들이 바로 우리 조국에 수많은 병사의 안해들을 낳은 녀성혁명투사의 제1세대들이였다.
 력사여,후손만대 영원토록 길이길이 전해 가라.
 우리의 김정숙어머님께서 불비 쏟아 지는 고지에로 펄펄 끓는 그채로 이고 달리시였던 격전장의 죽가마,원쑤의 총탄으로 구멍 뚫린 유격대의 양재기,어머님께서 입으시였던 색 바랜 군복이며 사령부결사호위의 명중탄을 퍼부으시던 백두산의 권총...항일의 군복을 정갈하게 입으신 우리 어머님께서 타향의 봄날에 찍으신 한장의 사진에는 얼마나 신성하고도 고매하고 위대한 녀장군의 모습이 진달래꽃처럼 환하게 빛을 뿌리는가.군복 입은 어머님의 숭고한 미모에는 그 어느 문학가도 철학가도 그대로 그려 낼수 없은 위대한 녀병사의 전설적아름다움 눈 부시게 빛난다.
 온 세상에 병사의 안해의 기개를 자랑높이 떨쳐 온 조선녀성들의 성장의 길은 백두산녀장군을 닮아 온 격동적인 서정서사시로 엮어 져 있다.
 미국놈의 폭탄소리 하늘땅을 흔들어도 <이랴,이 소야 어서 가자>고 소리치며 밭을 갈던 녀성보잡이명수들,장산의 풍금소리로 승리의 래일을 노래하고 직동령의 물방아소리로 원쑤의 간담을 서늘케 한 2세대병사의 안해들의 뒤를 이어 3세,4세로 대를 이으면서 병사의 안해들이 끝없이 태여났다.
 수천만송이의 꽃송이들이 향기 풍기는 저기 저 만수대언덕,
 하늘땅을 부여 잡고 통곡하던 이 나라 녀인들의 눈물의 비 콸콸 쏟아 지던 잊지 못할 언덕에서 나의 조국을 바라보면 뜨거운 눈물이 가슴을 적신다.
 한가정의 뜨락보다 우리 장군님 걸으시는 전선길 천만리를 마음에 안고 산 조선녀성들의 애국의 발자국소리가 가슴을 친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남편들과 함께 나라의 총대를 높이 떠받들어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 온 녀성들이여,
 가마에 안칠 쌀이 없어 원쑤에 대한 증오의 피로 가슴 찢어 지던 고난의 나날에 그대들 정녕 무엇을 위하여 사랑을 바치고 가산과 혈육과 목숨까지 바쳤던가.
 굶어 쓰러지면서 군량미를 보내고 아들,딸,사위들과 남편들을 전선에 떠밀어 줄 때,두눈이 없고 팔다리가 없는 영예군인의 안해가 될 때,제대배낭을 메고 조국이 부르는 가장 어려운 곳으로 달려 갈 때 그대들의 마음에서 흘러 나온 노래는 정녕 무엇이였던가.
 전연초소 찾아 오신 장군님께서 초병의 안해들이 혁명가라 하시고 우릴 불러 기념사진 찍어 주실 때 장군님 그 사랑에 목 메여 울었다는 초병의 안해의 노래소리 천리방선 고지를 넘어 메아리쳐 온다.
 물어 보자,병사의 안해여,
 일년은 삼백 예순다섯날,아늑한 새 살림 며칠이였던가.
 시집 올 땐 산천도 낯이 설더니 이제는 고향처럼 정 들었다는 그 고백,평양은 천리길 멀고 멀어도 장군님 가까이 우리 산다는 최전연군인안해의 뜨거운 속삭임,사랑하는 나의 조국 그 품을 지켜 온 집안이 총을 잡고 초소에 섰다는 군인가정의 노래는 얼마나 아름답고 아들딸 많이 낳아 초소에 세운 어머니의 보람은 끝이 없다는 후방가족녀인의 노래 또한 얼마나 웅심 깊은가.
 전사들 위한 일에 고운 손 다 닳아도 초소를 돕는 보람 날마다 커가고 병사들 어머니로 내 사랑 바쳐 가는 녀성혁명가의 보람이 제일이라는 선군시대 녀성의 자랑은 정녕 얼마나 소중한가.
 화선의 병사들은 참호에서 듣는다.
 정든 고향 제집처럼 찾아 오라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목소리,행군길에 우리 집 그저 스쳐 지나면 이 어머니 생각 많아 잠 못 든다는 내 나라 어머니들의 정다운 목소리,장군님 사랑하는 내 아들딸들아 끌끌하고 미더운 너희들이 보고 싶어 이 어머니 문을 열고 기다린다는 그 사랑의 목소리 병사들을 위훈에로 떠밀어 준다.
 조선녀성들의 병사사랑의 노래는 자기의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인민의 절대적신뢰의 장엄한 교향곡이다.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고향집에 아들딸과 남편들의 전선소식 전해 주시고 전선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중대에 고향의 안해와 아들딸들의 소식을 전해 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병사들의 사진을 찍어 고향에 보내라고 사진사도 보내주시고 고향집어머니의 지성이런듯 구수한 꽈배기도 야전식탁에 올려 주시며 추운 날 몸을 얼굴세라 사랑의 배띠도 안겨 주시는 살틀한 그 은정은 얼마나 고마운가.
 가정과 아들딸들의 행복을 위하여 병사의 안해로 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공민의 의무이건만 그 소행 그리도 크게 여기시며 <병사의 안해>를 무대에만 올리지 말고 노래도 지어 온 나라 병사의 안해들에게 들려 주라고 간곡히 당부하신 그 사랑 얼마나 뜨거운가.
 아,이렇듯 위대한 인간을 어찌 하늘땅 끝까지 따르지 않으랴.온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을 무한대한 사랑의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우리 그 무엇을 서슴으랴.
 백두의 령장 김정일장군님 결사옹위의 제1선에 무적의 병사들이 서 있고 그 익측과 후방에 총대가족의 녀성투사들이 견결히 서 있기에 우리의 군민일치는 백전백승을 떨친다.
 군대와 한전호에 선 녀성혁명가라는 부름은 병사와 인민에겐 백배의 힘이고 원쑤에겐 무서운 폭탄이다.
 오늘의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조선의 제일 위력한 무기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 위대한 혼연일체,군민일치의 힘이야말로 그 어떤 세계적인 최강의 적과도 당당히 맞서 결판을 볼수 있는 승리의 비결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병사사랑이 우리의 앞길을 해발처럼 비쳐 준다.
 저 멀리 오성산의 151굽이마다 어린 봄빛 같은 병사사랑의 자욱은 그 얼마나 유정한 뜻을 안고 있는것인가.철쭉꽃 아름다운 철령과 1211고지에서 351고지에로 이어 가며 사랑하는 병사들과 안해들을 찾아 조국의 험산준령을 넘은 결사호위의 그 길을 조국과 인민은 잊지 않으리라.
 눈비 내리는 전선길을 그려 보며 우리 장군님의 영원한 동지,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원한 전우로 살것을 맹세한 이 나라의 모든 군인가족들,조선의 녀성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름답고 고상한 높이에 올라 선것인가.
 나는 군인의 안해입니다
 전선과 후방의 모든 초소들에서 울려 나오는 이 값 높은 삶의 노래는 최고사령부와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하려는 녀성선군결사대오를 산악같이 묶어 세워 주고 조선녀성들을 성스러운 투쟁과 승리에로 힘차게 고무해 준다.
 자기 운명의 수호를 위하여,우리 조국의 백전백승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우리는 병사로 살고 군대의 한식구로 사는것을 공화국공민의 최대의 영예로 여기며 자기의 자서전에 총대경력을 새기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예로,가장 영광스러운 삶의 권리로 주장한다.
 우리는 모두다 병사이다.
 가장 아름다운 청춘에 대하여 말하라면 우리는 그 이름을 병사라고 부르고 가장 훌륭한 녀성을 노래하라면 우리는 군인의 안해에서 그 모습을 찾을것이며 세상에서 제일 멋 있는 가정에 대하여 찬미하라면 군인가족을 제일로 꼽을것이다.
 오만한 미제는 우리 조선에 침략의 불을 지르려고 시시각각 날뛰지만 원쑤들은 진짜 전쟁맛이 어떤것인지 모르고 있다.
 전선에서 날아 온 한장의 편지에서 승리의 래일을 내다보는 병사의 안해들,빛난 훈장 가슴 가득 내 집으로 돌아 가면 두팔 벌려 얼싸 안을 영웅의 안해들이 숲을 이룬 내 나라에 원쑤의 총알이 박힐 자리는 한쪼각도 없다.
 미제가 끝끝내 전쟁을 일으킨다면 수백수천의 <군자리녀성>들이 무적의 명중탄을 만들어 전선에로 보낼것이며 온 나라가 <남강마을>이 되여 직동령의 방아소리를 장엄하게 울릴것이다.
 장군님의 축복 받은 병사의 안해들이여,
 최고사령부를 따라 나아가는 모든 선군근위병들이여,
 백두산장군복으로 빛나는 강성대국의 래일을 열렬히 사랑하라.
 승리와 미래는 우리의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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