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2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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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이 미국과 야합하여 자주권을 침해하면 보복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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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3일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강력한 보복을 면치 못할것이다>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일본반동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못되게 놀고 있다.<엄격한 검사>를 실시한다느니 뭐니하면서 일본반동들이 <만경봉-92>호에 이어 우리의 모든 선박들에 대한 입항을 가로 막아 나서고 있는것은 그 실례의 하나이다. 최근 일본내각관방장관은 <만경봉-92>호의 입항을 가로 막은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입항하는 우리의 다른 선박 등에 대해서도 <현장검사를 포함해 엄정히 감시해 갈것>이라고 하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일본에서 내각관방장관은 정부대변인이다.그런것만큼 그가 한 소리는 일본의 공식립장을 대변한것이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운운하던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 서고 있다는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이것을 매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얼마전에 일본당국자는 미국방문시 대통령의 텍사스별장에서 부쉬로부터 흔치 않는 <특별환대>를 받았다.왜 그가 그렇게 <환대>를 받았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명백해 지고 있다.그는 미국대통령과 함께 우리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북조선에 대한 보다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미국과 함께 <핵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해상봉쇄>,<선제공격>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맞도장을 찍은 일본반동들은 그 <약속>대로 지금 본격적인 제재소동을 벌리고 있다. 최근 우리의 <만경봉-92>호의 입항을 가로 막은후 일본내각관방장관은 <일본이 취한 조치는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은 결심만 하면 아무때나 대조선경제제재를 실시할수 있다>느니 뭐니하며 심히 불손한 망발을 마구 줴쳤다.미국은 <반테로전쟁>을 해외팽창과 군국화를 다그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 일본을 대조선핵압박공세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 있으며 일본반동들은 그들대로 손우동맹자를 등에 업고 한몫 보려 하고 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포위망>을 형성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때에 일본반동들이 그에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 <문제>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해 나서고 있는것도 그때문이다.최근 일본정부는 <북조선선박검사>를 강화하고 <수출기업조사> 나아가서는 <선박봉쇄> 등을 실시하며 유엔결의를 통한 <대량살상무기검색강화를 위한 기구신설>까지 획책하고 있다. 오죽하면 여론들이 <일본은 약삭바른 미국의 앞잡이>라고 조소하겠는가.국제사회는 일본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대조선핵압박분위기에 편승하여 손우동맹자의 앞잡이노릇을 하는데 대해 침을 뱉고 있다.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대조선핵압박공세에서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것은 위험천만한 짓이다.우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그 어떤 제재나 봉쇄도 전쟁행위로 간주하고 있다.일본은 위험한 줄타기를 그만두어야 한다. 일본이 지금처럼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재침의 길로 나간다면 차례질것은 파멸밖에 없다.우리는 이미 대조선봉쇄작전,경제제재로 우리의 생존권과 자주권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인 보복조치로 대응할것이라는것을 밝힌바 있다.일본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히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한다면 우리는 그에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대답할것이다. 일본은 큰 나라를 등에 업고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고질적인 악습을 버려야 하며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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