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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전시련합증원훈련>중지를 요구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이 <유사시>를 가상한 <전시련합증원훈련>이라는것을 벌리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서기국보도 제84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은 <유사시>를 가상한 이른바 <전시련합증원훈련>이라는것을 벌리고 있다.
 지난 5월 하순부터 이달 말까지 한달동안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한다고 하는 이 합동군사훈련은 그 성격과 내용으로 보아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선제타격하여 압살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전쟁도발책동이다.
 오늘 조선반도는 절정에 이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가장 심각한 조미대결장으로 되고 있으며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다.
 미국이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화약내 나는 전쟁연습을 벌리고 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계획적으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이것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3돐과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학생살인사건 1돐을 계기로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 가고 있는 반미반전기운과 통일열기를 억누르려는 범죄적책동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미 명백히 천명한바와 같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그 어떤 <봉쇄작전>이든 전쟁연습이든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것으로 된다.
 따라서 우리는 그에 즉시적인 물리적보복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분별 있게 처신하여야 하며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은 외세의 전쟁책동에 추종해 나서는것이 곧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길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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