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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화문학창작사창립 55돐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영화문학창작사가 창립(1948.6.14)된 때로부터 55돐이 된다.
 창립당시 두명의 작가들을 기둥으로 하여 씨나리오창작위원회로 조직된 창작사는 오늘 유능한 필진을 가진 영화문학창작의 위력한 거점으로 되였다.
 지난 기간 창작사는 조선인민의 사상정신생활과 미감에 맞는 수백편의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영화문학을 창작하였다.
 첫 영화문학으로 <내 고향>을 내놓은 창작사에서는 조국해방전쟁과 전후시기에 <정찰병>,<정방공>,<갈매기호 청년들> 등 수많은 작품들을 창작하여 인민들을 전쟁승리와 사회주의건설에로 힘 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창작사에서는 1970년대에 <백두산>,<누리에 붙는 불>,<꽃 파는 처녀>를 비롯하여 혁명영화문학창작사업과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에 옮기는 사업을 적극 벌렸으며 1980년대에는 <조선의 별>,<민족의 태양> 등의 영화문학들에서 수령형상문제를 빛나게 해결함으로써 영화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창작사에서는 또한 혁명발전의 각이한 단계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도 수많이 내놓았다.
 최근년간에도 <밀림이 설레인다>,<줄기는 뿌리에서 자란다>,<이어 가는 참된 삶>,<림꺽정> 등 훌륭한 영화문학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창작된 작품들은 사상과 내용,형식과 창작방법이 조선식인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부작영화문학 <민족과 운명>은 발전하는 조선영화예술의 가장 높은 경지를 개척한 시대의 걸작으로 공인되고 있다.
 창작사에는 내외에 널리 알려 진 재능 있는 작가들이 많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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