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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제는 가장 악랄한 평화의 파괴자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미제는 가장 악랄한 평화의 파괴자>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가 남아 있는 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으며 침략과 전쟁은 없어 질수 없습니다.>
 미제는 현 시대의 평화의 가장 악랄한 파괴자이며 인류의 흉악한 원쑤이다.그들은 침략과 전쟁,파괴와 략탈로 세계를 소란케 만들고 인류의 평화념원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고 있다.20세기에 이어 새 세기에 들어 와서 세계는 미국에 의해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련이어 당하고 있다.1990년대 페르샤만전쟁과 발칸전쟁으로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미국은 새 세기에 들어 와서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침략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미국의 <강대성>을 부르짖으면서 21세기에 출현한 부쉬정권은 진보적이며 혁명적인 나라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압살하기 위한 무력간섭과 전쟁을 로골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그들은 <9.11사건>을 계기로 세계면전에서 <반테로전>을 선포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공개적인 침략의 길에 나섰다.그 첫번째 대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정하고 승냥이가 연약한 토끼를 물어 메치듯이 사정없이 짓뭉개버렸다.미국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통하여 중앙아시아를 틀어 쥐고 이 지역을 전방군사거점으로 만들었다.아프가니스탄전쟁을 치른 미국은 계속하여 이른바 <대량살륙무기파괴>를 구실로 이라크에 대한 대규모의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미국은 수십만의 병력과 6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각종 함선 100여척,근 90개의 위성과 500여대의 작전비행기,1,000여대의 직승기 그리고 2,000대의 각종 땅크 및 장갑차를 동원하여 이라크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들이댔다.이라크전쟁기간 미국이 사용한 폭탄투하량의 80프로가 정밀유도폭탄이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들이 평화적인 나라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짓밟아 버리는가를 잘 알수 있다.미국이 이라크침공의 구실로 내들었던 <대량살륙무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쟁으로 이라크인민들에게 차례진것은 미군정통치에 의한 식민지노예의 운명뿐이다.이라크사태는 저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목적실현을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미국의 강도성과 침략성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은 원래 인디안의 피거름우에 솟아 난 침략국가,략타국가이며 그 본성은 오늘에 와서도 변함이 없다.승냥이가 고기를 보고서는 참지 못하는것처럼 다른 나라들을 지배략탈하여 살아 가는데 습관된 미국은 오늘에 와서 더욱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으로 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고 있다.오늘 국제무대에서 일어 나는 크고작은 모든 전쟁들은 미국이 직접 감행하거나 그의 사촉하에 진행되고 있다.미국은 침략전쟁들에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특수무기까지 마구 사용하여 환경을 엄중히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자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미제는 부당한 압력과 위협공갈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 넣는 악마이다.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원하는것은 그 누구의 위협과 구속도 받지 않으며 마음편히 자유롭게 사는것이다.또한 자기들의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최대한 발양하여 사회적진보와 물질적번영을 이룩해 나가는것이다.이것은 자주적인간의 본성이기도 하다.오늘날 인민들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자주적발전의 국제적환경을 파괴하며 력사의 전진운동을 가로 막는 세력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부당한 구실을 내대고 눈알을 부라리고 무섭게 굴며 위협공갈하고 있다.말하자면 저들의 의사와 정책을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려 대는 나라들을 <부정의>로 몰아 압력을 가해 나서고 있다.
 자기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하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다.그런데 미국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저들의 의사와 정책을 지지하고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다른 나라들에 훈시질하고 강박해 나서고 있다.그들은 저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을 무턱대고 나쁘다고 욕설하며 이 나라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치외교적인 압력을 가해 나서고 있다.그래도 말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부당한 딱지를 붙여 군사적으로 위협해 나서고 있다.미국이 떠드는 <위험국가>요,<불량배국가>요 하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미국이 <위험국가>,<불량배국가>로 몰아 대는 나라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다.미국은 바로 저들의 침략적이고 지배주의적인 야망을 실현하는데서 방해로 되는 나라들에 대해 함부로 <불량배국가>,<위험국가>라는 감투를 씌워 놓고 위협공갈하고 있다.부쉬집권세력은 공개적으로 <위험국가>,<불량배국가>들을 무력으로 없애치우겠다고 떠벌이고 있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깡패행위,평화파괴행위가 아닐수 없다.
 세계최대의 <위험국가>,<불량배국가>는 바로 미국이다.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륙무기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미국이며 그것을 휘둘러 대며 세계평화질서를 엄중히 파괴하는 나라도 역시 미국이다.미국의 강권과 전횡,군사적공갈책동으로 하여 세계가 항시적인 불안속에 잠겨 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마음 놓고 평화적건설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 있어서 압력은 곧 군사적간섭과 전쟁전주곡으로 되고 있다.그들은 침략전쟁에 앞서 부당한 구실을 내대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다가 무력으로 들이치군 한다.세계가 미국이 없으면 전쟁도 없을것이고 인민들이 평화롭게 살것이라고 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제는 세계를 군비경쟁속에 몰아 넣는 장본인이며 모든 불행의 화근이다.
 오늘 세계를 제일 불안케 하는것의 하나가 미국의 무기현대화책동이다.부쉬집권세력은 이른바 미국의 <안보>와 <국제적인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굉장한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현대적인 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그들은 세계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안정의 기초로 되는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세계지배를 노린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 있다.
 미싸일방위체계개발은 본질에 있어서 군사적분야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하고 힘으로 세계를 저들의 통제하에 넣기 위한것이다.미국은 다음회계년도에 미싸일방위체계개발을 위해 100억딸라를 지출할것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 넣을 목적밑에 장소와 대상에 구애됨이 없이 어떤 전쟁에서도 써먹을수 있게 소형핵무기제작을 다그치고 있다.얼마전 미국은 지난 10년간 실시하여 온 저방사능핵무기에 대한 연구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하였다.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새로운 핵무기와 대량살륙무기를 만들어 내는것은 한두개 나라나 또는 며개 나라만을 반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억누르고 지배하기 위해서이다.미국의 군비증강,무력증강책동은 세계의 강한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그에 대처한 군사적준비를 갖추도록 떠밀고 있다.미국의 책동은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 세계를 군비경쟁속에 몰아 넣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서 국제적재판을 받아야 할 일이다.그런데도 미국은 저들의 이러한 범죄행위를 <자유>와 <평화>를 위한 행동으로 정당화하면서 그를 반대하는 나라들을 범죄시하고 위협해 나서고 있다.
 사실들이 보여 주는바와 같이 미제는 현 시기 세계평화의 주되는 원쑤이며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다.미제의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 세계가 평온할수 없으며 인민들은 결코 편안히 지낼수 없다.오늘의 세계에서 반미투쟁은 곧 평화옹호투쟁이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선결조건이다.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일수록 반전반미투쟁에 더욱 힘 있게 떨쳐 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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