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16일기사 목록
기념보고대회와 김영남위원장의 기념보고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3돐 기념보고대회가 1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 대회장은 자주통일의 새로운 진로를 밝혀 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해 주시고 그 리행을 위한 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민족의 대성인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신뢰와 열화 같은 흠모심으로 세차게 설레이고 있었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민족통일대축전 북측준비위원회 위원장이며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사회단체 책임일군들,총련일군들,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관계부문 일군들,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에 이어 참가자들은 남측을 대표하여 남조선의 2003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 준비위원회 상임대표인 천도교 김철 교령과 해외측을 대표하여 범민련 공동사무국 림민식사무총장이 평양에서 진행되는 민족통일대축전앞으로 보내여 온 축하연설들을 록음으로 청취하였다.
 연설들에서 그들은 동포애의 마음을 담아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뜻 깊게 기념하고 있는 북의 동포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전환점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공동선언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앞당겨 오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민족공조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온 겨레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자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이번 민족통일대축전 북과 남,해외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합의한 7천만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김영남위원장의 기념보고 전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선군의 기치 따라 공화국창건 55돐을 맞이하는 올해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 진군을 힘 있게 다그치고 있으며 해내외에서 민족자주통일운동이 힘차게 벌어 지고 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3돐을 성대히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3년간 우리 민족이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을 자랑스럽게 돌이켜 보면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어 민족자주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할 불 같은 결의에 충만되여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 남조선과 해외의 각 지역들에서도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 놓은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맞으며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의 참가하에 다채로운 축전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기념하여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진행되는 이번 민족통일대축전은 그 어떤 정세변화속에서도 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겨레의 통일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며 민족공조를 강화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온 세계를 진감시키고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준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시고 헌신적로고를 바쳐 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북남최고위급회담으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 나가실것을 발기하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그 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로고를 바쳐 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기어이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실 의지를 굳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앞장에서 헤쳐 가시는 그 준엄한 나날 어느 한순간도 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잊으신적이 없으시였습니다.
 판문점의 통일친필비를 찾으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귀중한 말씀과 조국통일의 근본원칙,3대헌장을 명시해 주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반드시 실현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드팀 없는 통일의지가 그대로 어리여 있습니다.
 새 천년이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인 2000년 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시원이 마련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실 구상을 몸소 무르익히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심원한 사색과 크나큰 로고에 의하여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이 이루어 지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을 가져 오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으로 민족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 놓으시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의 새로운 리정표를 안겨 주시였습니다.
 6.15북남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 나가기 위한 민족자주선언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대단결선언,평화통일선언으로서 새 세기 민족자주통일의 새로운 진로를 밝혀 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입니다.
 6.15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불신과 대결로 얼룩진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게 되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공동의 원칙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자주의 궤도를 따라 확신성 있게 전진할수 있게 되였으며 마침내 민족자주통일위업의 새 력사가 펼쳐 지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정력적인 령도로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시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 나가는 력사의 새 시대,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열어 주시였습니다.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과정에 우리 겨레는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가는것만이 살길이라는 철의 진리를 깊이 새기고 남의 눈치를 보거나 남에게 의존함이 없이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손 잡고 풀어 나가는 민족자주립장에 서게 되였습니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의 참뜻을 새기고 손을 잡아도 동족의 손을 더 뜨겁게 잡고 힘을 믿어도 민족의 힘을 더 크게 믿으며 마음을 합쳐도 우리 민족끼리의 마음을 더 뜨겁게 합쳐 나가게 되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덕망에 기초한 대단결입니다.
 어제날에는 비록 민족을 등지고 반공화국 일선에 섰다 하더라도 오늘날 민족을 위하고 통일의 길에 나선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비길데 없이 높은 덕망으로 한품에 안아 통일의 길로 이끌어 주시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 특유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광폭정치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매일같이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천금 같은 시간을 내시여 평양에 찾아 오는 많은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과 해외동포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을 통일애국의 길로 따뜻이 손 잡아 이끌어 주시였습니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뵈온 남조선의 정치인,경제인,언론인,문화인 모두가 그이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에 깊이 감동되여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특색 있는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려 세우시였습니다.
 새 세기 조국통일운동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당국과 민간이 따로 없이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 넘어 온 민족이 거족적으로 참가하는 대중적통일운동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열어 주신 통일운동의 넓은 길을 따라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사이에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계층별 통일대회와 광범한 각계층 단체와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대축전이 평양과 서울,금강산에서 련이어 벌어 져 백두로부터 한나에 이르는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열기로 들끓고 우리 민족이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대중적통일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습니다.
 이 과정에 북남해외 3자련대가 더욱 공고한것으로 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 막던 <보안법>과 <주적론>,<리적>의 허울이 대결시대의 유물로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되였습니다.
 오늘 북과 남,해외에서 세차게 분출하고 있는 반미열풍은 우리 민족을 갈라 놓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에 대한 쌓이고 쌓인 민족적분노의 폭발로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 있게 추동하고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기초한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의 넓은 앞길도 환히 열어 주시였습니다.
 협력교류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민족적화해와단합을 추동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애국사업입니다.
 지난 3년간 북과 남사이에는 정치,경제,문화,체육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에서 협력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여 하늘과 땅,바다에서 분렬의 장벽이 허물어 지고 삼천리강토를 하나로 잇는 통일대통로가 뻗어 가게 되였으며 민족의 혈맥이 이어 지는 극적인 사변들이 펼쳐 지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하여 북과 남은 비록 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민족은 능히 하나로 합쳐 질수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협력하면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힘 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오늘날 6.15공동선언리행은 온 민족의 삶의 요구로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 내리게 되였으며 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하는 겨레의 통일운동은 그 어떤 외세나 법적,제도적장벽도 가로 막을수 없고 핵무기로도 파괴할수 없는 력사의 장엄한 흐름으로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심어 주신 6.15북남공동선언의 거대한 민족사적의의가 있습니다.
 오늘 6.15공동선언의 리행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고 있습니다.
 공동선언발표 이후 지난 3년간은 우리와 미국과의 총포성 없는 첨예한 대결전의 련속이였습니다.
 미국호전세력은 우리를 <악의 축>으로,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한데 이어 <핵문제>를 내들고 그것을 구실로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하여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한 엄중한 정세하에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무적필승의 무한대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 잡으시고 미제의 힘의 대결책동에 초강경으로 맞받아 나가심으로써 전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 주시였습니다.
 참으로 지난 3년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해 주시고 그 리행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자주통일위업에 쌓아 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부흥번영할 우리 민족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지금 온 겨레는 위력한 선군의 총대로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해 주시고 6.15공동선언으로 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 주고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운명의 수호자로,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우러러 따르고 있으며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통일조국의 래일을 확고히 내다보고 있습니다.
 저는 북남공동선언발표 3돐을 맞이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필승불패의 선군령도로 민족의 안녕을 지켜 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주시는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민족의 운명과 자주권은 내외호전세력의 간섭과 전쟁책동에 의하여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극도로 오만해 진 미국은 <핵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제재>와 <봉쇄>,<군사적타격>을 떠들어 대면서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해내외의 온 겨레앞에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공조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나라의 평화를 지켜 낼것을 절박한 민족적과제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 나가야 합니다.>라고 지적하시였습니다.
 현 시기 민족앞에 닥쳐 온 전쟁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 내기 위하여서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공조를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를 실현하는데 조국통일도 있고 민족의 번영도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공동선언리행에 한결같이 떨쳐 나서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통일문제해결에서 만능의 보검이며 필승의 기치입니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접촉과 대화를 발전시키고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로 민족공조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할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민족공조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결을 부추기려는 온갖 책동과 굴욕적인 외세와의 <공조>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굳게 단결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민족공조의 시대는 곧 민족의 자주권이 실현되는 시대입니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미제의 온갖 침략과 간섭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합니다.
 나어린 녀중학생들을 장갑차로 깔아 죽인 미군살인마들의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간섭과 전횡은 남조선에서 날로 횡포해 지고 있습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하여 대중적인 반미자주화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 나서야 합니다.
 미제의 침략과 전쟁정책을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 내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과제입니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지켜 져야 6.15북남공동선언도 있고 나라의 통일도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민족전체의 안녕을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에 총궐기해 나서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반공화국소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공조해 나설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여야 할것입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민족의 힘은 전 민족의 대단결에 있습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온 민족을 하나로 굳게 묶어 세우는 단결의 기치입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당국과 민간,당파와 소속,사상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바라는 정당,단체 및 각계 인사들과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온 민족은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남조선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가로 막는 온갖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나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을 가로 막고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국의 온갖 책동을 분쇄하여야 하며 근 60년동안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 내야 합니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온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주고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담보하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입니다.
 자기 힘이 없으면 민족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켜 낼수 없다는것은 지나간 력사의 교훈입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으로 주권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비극적사태는 우리가 선군의 기치아래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고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옳은 선택이였는가를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백두산천출명장의 선군령도와 우리의 위력한 전쟁억제력은 조선반도의 북만이 아니라 남도 지켜 주고 온 민족을 보호해 주는 정의의 보검이고 민족수호의 보루입니다.
 온 민족은 우리의 선군에 대하여 마땅히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참다운 민족사랑의 정치인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 나가야 할것입니다.
 백전백승의 위대한 선군령도가 있고 일심단결이 있는 한 조국통일은 확정적입니다.
 해내외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해 주시고 실천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 들고 6.15북남공동선언발표 3돐을 맞는 뜻 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전환을 가져 와야 할것입니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장군님의 선군령도 따라 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 나아 갑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