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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해설-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은 날조품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두달이 되였다.
 미국은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들을 <파괴>한다는 구실을 내들고 지난 3월 20일에 이라크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하였으며 4월 9일에 바그다드를 점령하였다.
 그러나 전쟁기간은 물론 전쟁이 끝난 후에도 부쉬행정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라 근 100개의 <주되는 장소>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였으나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를 립증할만한 객관적증거들은 발견되지 않았다.이라크를 점령한 미군도 지금까지 어떻게 하나 이 나라에서 <대량살륙무기>들을 찾아 내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허사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무대에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에 관한 미국의 전쟁전 정보자료들이 과연 정확한가 하는 의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그의 진상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날로 높아 가고 있다.
 이미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을 미국의 날조품으로 락인한 오스트랄리아국회의원들은 그 진상해명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내올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도이췰란드,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국회의원들과 각계 인사들도 이에 합세하고 있다.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위원장은 부쉬행정부가 의도적으로 그릇된 정보자료를 내돌렸다고 하면서 상원군사위원회와 정보위원회가 공동으로 정부의 정보자료에 대한 조사를 벌릴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민주당국회의원그루빠는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심의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전 미중앙정보국 정보분석가 데이비드 맥마이클은 미국에서는 이미 결정된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선택적인 정보가 사용되기도 한다는것을 폭로하였으며 력사학자 프레이도즈는 이라크전쟁전에 미중앙정보국이 제공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위협>에 대한 자료는 터무니없이 날조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제사회계에서 미국의 이라크침공구실에 대한 의심이 계속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는 가운데 미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은 워싱톤이 내적인 리유로 내세운것임을 시인하였으며 국방장관 람스펠드는 이라크에서 <대량살륙무기>들을 찾지 못할수도 있다고 실토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결국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설이 이라크에 대한 선제공격을 위해 부쉬행정부가 조작해 낸 하나의 <창안품>임을 실증해 준다.
 사찰에 의한 무장해제요구로부터 시작되여 무력공격에로 이어 진 이라크전쟁은 철두철미 국제법과 유엔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감행된 침략전쟁이였으며 국가테로행위였다.
 이 모든것은 세계제패전략 추구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국주의적인 대외정책이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과 강권행사로 특징 지어 지며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고 있는 부쉬행정부야말로 자기의 정치적목적과 리익을 위하여서는 그 어떤 무모한 짓도 서슴지 않는 <불량배들의 무리>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이라크침략전쟁의 부당성과 범죄성을 가리울수 없으며 <반테로전쟁>의 간판밑에 감행하고 있는 그들의 세계제패전략은 반전반미의 시대적흐름속에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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