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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비서의 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용순비서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3돐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이루어 지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민족의 대경사였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력사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 온 일대 분수령이였다.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지난 3년은 이 6월선언과 그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힘 있게 과시한 나날이였다.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여 우리 민족끼리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의 생명선이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에는 우리 당의 조국통일사상과 구상이 구현되여 있다.북남공동선언의 기본핵인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할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북남수뇌상봉에서 밝히시고 공동선언에 명문화하여 주신 선군시대 조국통일의 기본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실현하자는것은 통일문제해결에서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고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는것이다.
 여기에는 통일위업수행에서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다할데 대한 민족자주의 사상이 담겨 져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 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는 자기의 민족문제는 민족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는 민족자결의 사상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자각과 긍지,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하려는 철의 의지와 담력이 맥박치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이 여섯글자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근본립장과 근본원칙,근본방도가 함축되여 있다. 여기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북과 남이 합의하여 공포한 7.4북남공동성명에 반영되여 있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집약화되여 있다.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실현한다는것은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이룩한다는것이고 전쟁의 방법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성취한다는것이며 사상과 제도,신앙과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전 민족의 대단결로 이루어 나간다는것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우선 민족자주의 리념이다.
 민족적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생명문제,자주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외세에 의해 짓밟힌 민족의 자주권을 외세에 의거하여 되찾는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일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끼리 해야 한다.자기 집안일은 집안끼리 해결해야지 남이 끼여 들면 쉽게 풀릴 문제도 복잡해 지고 어렵게 될수 있다.더우기 남조선을 강점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나아가서 전 조선에 대한 지배와 예속을 추구하고 있다.이러한 미국이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하려는것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기 문제를 풀어 나가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그러므로 민족문제에 대한 민족주체적인 의식으로부터 우리 민족이 통일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손 잡고 떨쳐 나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위업을 이룩해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는 또한 투철한 평화의 리념이다.
 평화는 곧 애국애족이다.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하려고 하는가 아니면 비평화적방법으로 하려고 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남조선에 1천여개의 미국핵무기가 배비되여 있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 나게 되면 핵전쟁으로 번져 져 조국강토는 초토화되고 민족은 헤아릴수 없는 참화를 당하게 된다.
 <우리 민족끼리>에 반영된 평화리념에는 우리 민족이 함께 힘을 합쳐 조국강산에 드리운 전쟁의 검은 구름을 가시고 통일되고 번영하는 평화로운 조국강토를 후손만대에 길이 물려 주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핵전쟁정책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대단결의 리념이다.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다.
 단결은 민족의 생존방식이며 힘이다.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 진 민족성원들이 단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민족을 유지발전시킬수 없다.단결이자 민족의 존재이며 단결의 공고성이자 민족의 생명력이다.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해야 한다.<우리 민족끼리>는 민족대단결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 리념에는 동족의식,사상과 제도,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뛰여 넘어 같은 혈육,같은 형제,같은 민족으로서 굳게 손 잡고 나가려는 뜨거운 동포애가 흐르고 있다.
 여기에는 모든것을 조국통일에 복종시키고 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들은 다 믿고 품어 주는 우리 당의 광폭정치,인덕정치의 따뜻한 은정이 넘치고 있다.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는 강력한 정치군사적억제력을 기둥으로 하고 있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그 원천을 두고 있고 그에 의해 담보되고 있다.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의 민족적자주권과 나라의 평화가 수호되고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할수 있는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위대한 사상과 로선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하여 끊임 없는 사색과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 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이다.
 이 위대한 통일기치가 제시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 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실천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그 진리성과 독창성 그리고 애국애족의 숭고한 감정으로 하여 이 리념을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온 겨레가 더욱 열렬히 흠모하고 존경해 마지 않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사상리념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의 조국통일에 관한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풍부화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립하여 주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대한 태도는 자주냐 사대냐,애국이냐 매국이냐,통일이냐 분렬이냐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조국통일의 생명선이며 이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데 조국통일의 바른 길이 있고 그 지름길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의 생명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조국통일력사에 금문자로 아로 새겨 질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된다.

   <우리 민족끼리>가 제일이다

 세기적전환을 앞에 두고 북남공동선언이 탄생한것은 21세기가 통일조선의 세기로 빛날것이라는것을 예고한 력사적사변이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핵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지난 3년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위대한 사변들을 기록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선군정치와 그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정책과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 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으며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심화발전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동안 해내외동포들속에서는 민족자주의식이 더욱 높아 지고 확고해 졌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은 6.15공동선언과 같이 온 세계가 환영하고 경탄해 마지 않는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를 탄생시킨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위대성에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였다.그들은 북남공동선언이 리행되여 민족적협력과 대화가 활성화되는 과정을 통하여 북은 내 동포가 사는 내 조국이고 북의 주민들은 다름아닌 같은 형제,같은 혈육이라는 동족의식을 가지고 외세에 의한 오랜 반북대결의식에서 벗어 나게 되였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숭배열풍이 온 남녘땅을 세차게 휩쓴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은 남조선의 각계각층속에서 전례 없는 <김정일열풍>이 굽이친 격동의 나날이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기간 텔레비죤을 통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적풍모에 접하게 된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커다란 충격과 매혹의 세계에 휩싸였다.
 그이후 계속 전해 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한 그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 따라하기>,<김정일국방위원장 응원단>,<김정일국방위원장과 함께 사진찍기> 등 장군님을 따라 배우고 끝없이 따르는 기운이 날을 따라 높아 져 갔다.
 남조선의 출판보도물은 서로 경쟁적으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더 많이,더 밝게 모시고 그이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하신 영상에서 우리 민족의 영웅적기상과 슬기,민족의 위대한 힘과 래일을 보고 있다.누구보다도 우리의것을 잘 아시고 귀중히 여기시는 민족중시의 정치가,그 어떤 경우에도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철저히 지켜 나가시는 백두산영웅남아다운 배짱과 담력을 지니신 절세의 선군령장,세계를 움직이는 절대적권위와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불세출의 위인을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그이를 열렬히 칭송하였다.이것은 남조선의 막을수 없는 민심이며 확고한 추세로 되고 있다.
 북과 남이 서로 오갈수록 온 겨레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 지는 우리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은 남녘겨레들에게 만고의 위인을 모시여 조국통일은 문제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 주고 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성을 남조선인민들이 알게 된 바로 여기에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민족대단결로 통일할수 있는 근본원천이 있다.
 지난 날 보천보의 홰불로 조선민족모두의 심장속에 자주독립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린 빨찌산대장 김일성장군님에 대한 전 민족적경모와 숭배의 열기가 조국광복을 맞이하게 했듯이 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날로 높아 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칭송열기는 조국통일의 력사적대사변을 힘 있게 앞당겨 오고 있다.
 지난 3년간에 북과 남사이에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대화와 협력,래왕과 통일운동이 전례없이 활발하게 벌어 졌다.
 60여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어버이장군님의 품에 안긴것은 세계 어느 나라 력사에도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이였다.
 내외반동들의 반통일대결책동으로 하여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속에서도 북남사이에는 상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이 진행되고 화해와 협력관계가 이루어 졌다.
 종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대규모의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의 평양방문과 같은 놀라운 현실이 펼쳐 진데 이어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예술인,체육인,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교류와 래왕이 련이어 진행되였으며 끊어 졌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고 바다길,하늘길까지 열리는 장쾌한 사변들이 일어 났다.이러한 벅찬 현실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새로운 통일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 주는것이다.
 삼천리강토에 굽이친 거족적인 통일열풍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만이 가장 위대한 애국,애족,애민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임을 실증해 주었다.
 지난 3년간에 남조선에서는 반미,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 졌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남조선인민들의 반외세자주통일운동에서는 놀라운 전변이 일어 났다.특히 지난해는 격동적인 한해로 장식되였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은 지난해에 분렬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회와 금강산에서 개최된 로동자,농민 통일대회와 함께 청년학생,녀성통일대회에서 막을수 없는것으로 분출하였다.
 특히 북남이 함께 참가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여러 분야에서 북과 남이 공동으로 진행한 통일행사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통일투쟁을 더욱 고무추동하였다.
 남조선에서의 통일운동발전은 남조선사회발전의 합법칙적과정으로서 그것은 6.15공동선언이 가져 온 결과이며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리념이 낳은 귀결이다.
 남조선인민들은 6.15공동선언을 통해 민족자주사상에 심취됨으로써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려는 사상의식을 실천행동화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사에서 이룩된 이 모든 극적인 사변과 놀라운 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제일이며 우리 민족끼리 걷는 통일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힘 있게 확증해 주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자

 6.15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6월선언의 기치 따라 통일을 지향하여 나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에 의해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이른바 <핵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책동은 지금 극도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력사의 도전자들의 어리석은 행위이다.조국통일로 향한 우리 민족의 대행진은 누구도 가로 막을수 없다.
 우리 당은 주체92(2003)년을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앞당기자!>라는 조국통일구호를 제시하였다.
 오늘 조성된 정세는 우리 겨레에게 력사의 반동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 제낄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면 해내외 모든 동포들이 선군정치밑에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민족적자존심은 자기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끝까지 지키려는 민족자주정신으로서 민족을 강하게 하는 불패의 사상적힘이다.민족적자존심이 없으면 사대주의를 하게 되고 사대주의를 하게 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하게 된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생명력을 가진 철의 진리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을 희생시키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하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더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자기 민족의 운명문제를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재능 있고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오늘 막강한 정치군사적억제력으로 그 어떤 강적도 굽어 들게 하고 세계앞에 선군시대 자주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떨쳐 가고 있다.이러한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지닌 우리 민족이 어찌 외세의 롱락물이 되여 민족분렬의 치욕을 지속시키고 핵전쟁의 희생물이 될수 있겠는가.
 북과 남,해외의 우리 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힘을 합쳐 나가면 능히 조성된 엄중한 난국도 타개하고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있으며 세계가 우러러 보는 통일강성대국도 일떠세울수 있다.우리 겨레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아무리 엄혹해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절대로 내리우지도 놓지도 말아야 하며 더욱 높이,더욱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야 한다.<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가 못 나가는가 하는데 통일의 성패가 있다.
 민족의 모든 성원들은 통일된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기 위해 투철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 나가기 위해 적극 투쟁해야 한다.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아래 대단결하여야 한다.
 민족대단결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본요구이며 민족문제해결의 천하지대본이다.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이며 통일실현의 여부는 이 3자가 어떻게 불패의 통일애국력량으로 굳게 뭉치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힘 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통일위업에 특색 있게 기여하며 불 타는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합쳐 통일의 날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그 실현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가 지난 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건 그 어떤 실언을 하였건 관계없이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그가 당국자이든,민간인이든,대재벌이든,군장성이든,여야의원이든 그 누구이든 차별하지 말고 다같이 손 잡고 자주통일의 길에 함께 떨쳐 나서야 한다.
 과거가 어떠하였건 관계없이 오늘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 나서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어깨 겯고 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고 변함 없는 주장이다.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한마음을 가지고 어제를 볼것이 아니라 오늘을 보며 래일을 지향하여 통일애국의 뜻을 합치고 발걸음을 맞춰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자면 민족공조로 북남관계문제,나라의 통일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풀어야 할 민족내부문제인것만큼 민족공조를 실현해야 한다.피줄도 하나,언어도 하나,문화도 하나,력사도 하나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공조는 하나의 민족으로 사느냐,아니면 둘로 갈라 져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느냐 하는 문제로 되고 있다.외세와의 <공조>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방해하는 반통일,반민족의 길이다.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야 한다.대화를 해도 조국통일을 위한 자주적인 대화를 하고 협력과 교류,래왕을 해도 민족공동의 리익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교류,래왕을 추진시켜야 한다.
 민족공조는 6.15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고 계승하며 리행하는 실천과정에 튼튼히 다져 져야 한다.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운명을 지켜 주고 빛내주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적극 받들어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는 우리의 민족적자존심을 높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는 위대한 정치이다.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가는 길에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의 문을 여는 기본열쇠가 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와 통일애국의 한마음으로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해 나서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통일문제해결에서 만능의 보검이며 필승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 따라 하루빨리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된 하나의 강산에서 행복하게 살 력사의 그날을 앞당겨 오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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