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1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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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봉수>호사건은 정치적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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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오스트랄리아의 출판보도계가 자기 나라에서 발생한 마약밀수사건에 우리 나라 무역짐배 <봉수>호를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그 선원들을 <재판>해야 한다고 떠드는가 하면 우리 대사<추방>문제까지 론하며 소동을 피우고 있다.
지어 이 나라 출판보도물들은 이번 마약밀수사건에 <북조선당국이 개입>했을수 있다는 허튼 여론도 마구 내돌리면서 우리를 심히 모해하고 있다. 이것은 국제적으로 우리의 영상을 흐려 놓고 고립압살해 보려는 미국의 반공화국<련합전선>구축을 위한 책동에 놀아나는 가소로운 행위이며 두 나라사이의 정상적인 관계를 파괴하려는 의도적인 도발이다. 객관성과 공정성이 언론륜리의 초보라고 볼때 우리는 이와는 너무도 거리가 먼 오스트랄리아보도계의 날조선전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다시한번 명백히 천명하지만 공화국정부는 마약의 람용 및 밀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하등의 관련도 없다. 우리는 이미 오스트랄리아측에 <봉수>호가 민간급 무역선박이며 선주측도 이번 사건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데 대하여 통보해준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랄리아 보도계가 사건이 터지자 마자 진상이 밝혀 지기도전에 무턱대고 우리를 걸고 들며 우리 당과 정부까지 련관시키는것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마약문제가 아니라 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모해하고 압살하기 위한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정치적음모라는것을 스스로 립증하는것이다. 그것은 <선핵포기>를 주장하며 국제적압력으로 우리를 고립질식시키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편승하여 마약문제를 국제화해 가지고 우리를 어째보려는 비렬한 술책의 발로이다. 최근 미국은 핵문제와 함께 마약문제를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를 걸고 들면서 국제적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제반 사실은 <봉수>호사건이 우리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려는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의 일부 불순세력들의 정치적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추진과정에 대하여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며 사건을 날조하여 우리의 권위와 존엄을 건드리는데 악용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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