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7일기사 목록
민족체육-씨름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씨름은 오랜 전통을 가진 조선의 민속놀이인 동시에 우수한 민족체육경기종목의 하나이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때와 장소,기재와 대상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재미 있게 놀수 있는 씨름을 사랑하고 즐겨 왔다.
 4세기 말의 고구려벽화무덤들에 그려 진 씨름장면들과 여러 력사기록들은 씨름의 력사가 매우 깊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운동과정에 몸이 상할 위험이 적고 인내력과 투지,팔다리힘을 키워 주며 신체단련에 유익한 씨름은 조선인민의 근면한 로동생활과 밀접한 련관속에서 창조되고 발전하여 왔다.
 <호미걸이>,<낚시걸이>,<빗장걸이>,<동이배지기> 등 씨름에 쓰이는 용어들과 우승자에게 소를 상으로 주는 풍습도 바로 당시 기본생산활동인 농업과 관련된것이다.
 씨름은 농민들이 모내기나 김매기,가을걷이가 끝난 뒤 생산성과를 축하하여 진행되였고 민속명절들인 수리날이나 한가위날에는 빠져서는 안될 기본경기종목으로,민속놀이로 되여 왔다.
 다양한 기술수법들과 재치 있는 몸동작,지혜가 안받침 되여야 하는 씨름경기는 진행과정이 명백하고 다양하여 사람들에게 지루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통쾌한 장면을 보여 주는것으로 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인민의 민족적기상과 용맹,근면하고 지혜로운 정신세계를 보여 주는 씨름은 오늘 조선민족의 체질과 기호,감정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되고 있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