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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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과거죄악외곡은 2중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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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과거죄악외곡은 2중의 범죄>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일본의 보수파정객들속에서 우리에 대한 불손한 소리들이 계속 튀여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며칠전 자민당의 정무조사회장 아소 다로가 도꾜도내에서 있은 강연에서 과거 일제가 조선사람들의 이름을 일본이름으로 바꾸도록 강요한 <창씨개명>이 <조선사람들이 이름자를 달라고 하였기때문에 시작되였다>는 망발을 줴쳤다.말하자면 <창씨개명>이 조선사람들의 요구에 의해 시행되였다는것이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궤변이다.아소의 망발은 력사의 진실에 대한 완전한 외곡이며 우리 민족의 존엄을 짓밟고 심히 모독하는 용서 못할 도전행위이다. 그는 조선글문자는 일본인이 가르쳤으며 의무교육제도도 일본이 했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까지 늘어 놓았다.우리는 일반시민도 아닌 일본자민당의 핵심인물의 입에서 이런 괴이한 소리가 거리낌없이 튀여 나온데 대해 엄중히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창씨개명>은 과거 일제가 조선강점통치시기 우리 인민을 <황국신민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강압적으로 실시하였었다.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조선사람의 말과 글은 물론 성과 이름마저 빼앗아 일본화하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 과거 일제의 <창씨개명>에 대해 1996년 당시 일본총리였던 하시모또가 <많은 조선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고 말한바 있다.우리 인민을 일본화하기 위한 일제의 <창씨개명>범죄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로서 세계가 공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이 <창씨개명>을 원해서 실시했다고 주장하는것은 일본특유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의 발로로서 그것은 로골적인 력사외곡,력사부정행위이며 침략력사를 되풀이하겠다는것이다.아소의 망발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적력사관과 사고방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며 그들의 대조선적대의식이 얼마나 강하고 집요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 준다. 침략력사를 부정,옹호하고 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날조하는 아소와 같은 자가 정치를 한답시고 일본집권당의 요직에 들어 앉아 있으니 일본이 과거청산을 공약한 조일평양선언이 옳바로 리행될리 만무하다. 일본반동들이 거꾸로 된 력사관과 군국주의침략사상에 사로잡혀 과거죄악을 외곡날조,미화분식하면서 우리를 계속 우롱,모독하고 조선재침열을 고취한다면 우리 인민과 군대의 대일증오심과 복수심은 하늘에 닿을것이며 조일적대관계는 파국적사태에 처할수 있다. 입은 삐뚤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 력사는 거울과 같은것이다.때문에 그 누가 력사를 외곡한다고 하여 그것이 달라 질수 없다.일본반동들은 비렬한 력사외곡책동으로 과거범죄를 덮어 둘수도 없고 그 책임을 털어 버릴수도 없다. 일본의 보수파정객들이 일제의 과거범죄를 외곡,날조하는것은 과거청산을 한사코 하지 않으려는 수작이다.이러한 태도는 그들의 어지러운 량심과 군국주의적본성을 스스로 더욱 드러내 보여 줄뿐이다. 침략력사를 부정,외곡하는것은 2중의 범죄이며 따라서 그것은 반드시 응당한 징벌을 받기마련이다.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삐뚤어 진 력사관을 바로 잡고 과거죄악을 외곡,날조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하루빨리 과거청산을 성근히 하여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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