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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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남조선전투함선들의 령해침범행위를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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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군부가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련일 전투함선들을 침입시키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요즘 매일과 같이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전투함선들을 침입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더우기 6월 1일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총포탄까지 쏘아 대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다. 한편 우리 어선들이 이른바 <북방한계선>을 넘었다는 날조된 보도를 연방 날리고 있다. 사태는 지난해 남조선군당국이 우리 어선과 함선들이 이른바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고 떠들면서 전투함선집단을 우리측 수역에 련속 들이밀다가 마침내 <해상교전>의 포문을 열었던 그때를 방불케 하고 있다. 남조선군당국은 이미 새로운 <서해교전>의 씨나리오를 작성해 놓았으며 지금 그 실현의 서막을 펼치고 있다.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가 새로운 <서해교전>시 우리의 해군함정들을 <타격소멸>,<포위공격>하기 위한 륙해공군무력의 <통합화력타격계획>을 세워 놓았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 계획에 따라 요즘 남조선군 전투함선들이 우리측 령해에 련속 침범하고 있으며 쾌속정편대가 그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연해상경계근무에 동원된 호위함,경비함들이 정황발생시 수행할 화력지원임무를 받고 우리측 수역에 접근배치되여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남조선군부는 저들이 세워 놓은 <타격방안>에 숙련시키기 위하여 올해에 들어 와서만도 연평렬도주변 해상에서 6차에 걸쳐 경비함,쾌속정,탐지기들을 동원하여 <함상포화력협동타격훈련>을 벌린것을 비롯하여 서해해상에서 그 무슨 <함선편대기동훈련>,<함선-전파탐지초소간 지휘훈련>,<통합화력타격훈련> 등 각종 훈련을 20여차나 벌려 놓았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책동은 지난해 <서해교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높은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그것은 또한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화해,협력을 바라는 북과 남,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대한 배신이다. 지난해 엄중한 군사적충돌이 벌어 졌던 문제의 수역에 전투함선집단을 마구 들이밀면서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는 남조선군부의 군사적도발책동은 그들의 체질화된 대미굴종근성의 산물이다. 지금 미제호전광들은 이른바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더욱 로골화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군부가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격화시키고 있는것은 <서해교전>과 같은 새로운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킴으로써 <이라크다음은 북조선>이라고 떠들면서 전쟁열에 들떠 있는 미제호전광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몰려 오고 있는 오늘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북남사이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도 전쟁발발의 기폭제로 될수 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서의 우리 혁명무력은 침략자들에게 언제든지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 있다. 만약 남조선군당국자들이 미제상전의 부추김밑에 비법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한다고 하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간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군부의 차후 행동에 대하여 예리하게 지켜 볼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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