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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한총련출범식> 진행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11기 <한총련출범식>이 1일 새벽 연세대학교 로천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각지의 대학들에서 온 <한총련>소속 대학생 1만여명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11기 <한총련>의장으로 연세대학교총학생회 회장 정재욱이 공식선출되였다.
 행사에서는 11기 <한총련 조국통일위원회 출범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겨레와 전쟁과 분렬을 획책하는 미국을 비롯한 반통일세력간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전진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북 핵문제>를 걸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준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지만 우리 민족은 반미자주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 나서고 있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조국통일운동이 반미반전평화투쟁으로 이어 지고 전 민족적범위로 확대발전 되고 있는 오늘 <한총련>앞에는 중대한 과업이 나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광범한 대중들과 반미반전평화투쟁을 벌리는것이다.
 오늘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전개되는 반미반전평화투쟁은 그 어떤 무기로써도 막을수 없다.
 우리는 11기 <한총련출범>을 알리는 력사적인 자리에서 2003년을 반통일세력을 척결하고 반미반전의 기치높이 6.15남북공동선언을 전면리행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것을 명백히 선언한다.
 이날 행사는 경찰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연세대학교 주변에 75개중대 8,000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놓고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서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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