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6월3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온 민족을 위한것이다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온 민족을 위한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전체 조선민족앞에는 사랑하는 조국강토에 시시각각 밀려 오는 핵전쟁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안녕을 결사적으로 지켜 나서야 할 엄숙한 시각이 닥쳐 왔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적억제력을 걸고 들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 오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발표하였다.이것은 민족앞에 가로 놓인 현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애국성전에로 전체 조선민족을 힘 있게 불러 일으키는 매우 정당하고 시기적절한 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 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 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 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 있습니다.>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에 지적되여 있는것처럼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사랑하는 조국강토와 전체 조선민족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강위력한 보루이고 정당방위력이며 조선반도평화의 담보이다.
 자위를 위한 군사적힘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한다.자체의 강력한 군사적힘을 가지지 않고서는 조국을 보위할수도 없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킬수도,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갈수도 없다.이것은 지나간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보여 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국력이 약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자체의 강력한 군사적힘이 없었던탓에 조국땅을 통채로 외세에게 빼앗긴 피눈물나는 치욕의 력사,잊을수 없는 수난의 망국사를 체험하였다.우리 민족은 자기 나라 왕궁에 쳐들어 와 왕비까지 마구 란도질하고 수많은 우리 인민을 닥치는대로 살륙하며 조국땅을 피바다로 만든 침략의 무리에게 대항할 힘이 없어 국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혔던 그 수치스러운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할수 없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다는 사상을 철칙으로 삼고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것이다.
 오늘의 정세도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전쟁억제력이 없으면 주권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안전을 지켜 낼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강도적인 일방주의를 한사코 추구하며 저들의 침략적,략탈적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법도 세계여론도 유엔도 다 무시하고 주권국가를 함부로 침략하는 미국은 오늘 조선반도에서도 그것을 재현해 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 있다.미국은 대이라크전쟁후 더욱 기고만장해 져 이른바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로골화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점점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내든 <추가적조치>나 대조선<강경조치>가 현실화되는 경우 우리의 신성한 조국강토는 외세가 일으킨 핵전쟁의 마당으로 되여 페허가 될것이며 온 민족은 돌이킬수 없는 핵참화를 들쓰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이 외세의 핵전쟁도발에 직면한 지금 전쟁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키는 무기는 오직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이다.
 백전백승의 위대한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하에서 무적필승의것으로 장성강화된 우리의 군사적억제력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정의로운 민족자주,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보검이다.그것은 남조선까지 포괄하여 전 민족을 지켜 주고 보호해 주는 민족방위,민족수호의 성새이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듯이 상식도 리성도 모르고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두르는 무지막지한 침략자,호전광들은 오직 힘으로 답새겨 짓뭉개야 한다는것이 바로 정의적인 힘의 론리이다.저들은 핵을 가지고 위협해도 되고 우리는 억제력을 가지면 안된다는 강도적인 론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의 억제력은 민족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외세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지만 남조선인민들에게는 동포애로 전쟁위기를 막아 주는 철의 방패로 된다.그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어떠한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우리의 군사적억제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고 남조선인민들도 그 자위적보호권안에서 편안히 지낼수 있었다.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고 있는 오늘에도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에 민족의 안전이 지켜 지고 자주통일시대가 전진하고 있는것이다.만일 우리에게 미국의 침략을 짓부실 강력한 물리적억제력이 없었다면 조선반도에서는 벌써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며 민족성원들의 생존자체도,그 어떤 정당이나 단체의 존재도,기업의 운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은 온 겨레가 위대한 선군정치와 그의 강력한 결정체인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에 대한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 환영하며 지지옹호해 나설것을 힘 있게 호소하였다.오늘 민족의 운명을 지켜 주는 우리의 선군정치와 억제력에 대한 태도는 외세의 침략을 반대하고 전 민족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자주통일을 바라는가 아니면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외세의 편에 서는가 하는 립장과 관점을 검증하는 시금석으로 된다.온 겨레는 민족의 가장 귀중한 생명력인 우리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적극 받들고 지지옹호해 나감으로써 닥쳐 오는 핵전쟁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지켜 나가야 한다.
 현 시기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는 북과 남의 조선민족 대 미국으로 되고 있다.전체 조선민족은 우리의 정당한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전 민족적인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오늘의 반전반미투쟁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있을수 없고 사상과 리념,당국과 민간,여와 야의 구별이 있을수 없다.남조선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미제침략군과 핵무기를 철거시키고 북침전쟁을 위한 무력증강과 군사연습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핵소동에 강한 반격을 가해야 한다.온 민족은 우리의 선군과 억제력에 도전하는 세력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의 무적필승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억제력이 있는 한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담보될것이며 자주통일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온 민족은 위대한 선군정치와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에 대한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신심드높이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애국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