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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의 <중동평화로정도>는 <대이스라엘제국>형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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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대통령 부쉬가 중동정책의 <주패장>이라고 일컬어 지는 <중동평화로정도>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제기한때로부터 한달이 되였다.
이 기간 부쉬의 <로정도>는 세계 각국 인민들,특히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아랍인민들속에서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자아냈다. 부쉬의 <중동평화로정도>는 2005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팔레스티나<테로>조직들을 제거하고 이스라엘을 팔레스티나지역에서 철수시키며 팔레스티나국가를 수립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동문제해결의 기본인 팔레스티나-이스라엘관계문제에 끼여 들어 <조정>함으로써 중동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저들의 교활한 정체를 가리우고 기어이 중동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 있다. 미국의 중동전략의 본질은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하고 친미적인 아랍나라들을 동맹자로 하여 반미적인 나라들을 고립약화시키고 이 지역에서 저들의 지배와 리익을 추구하는것이다. <로정도>에서의 핵은 중동전략실현에서 장애물로 되고 있는 팔레스티나<테로>단체들의 무장을 해제하는것이다. <로정도>에서 미국은 꾸드스의 지위문제와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의 귀국문제,국경선문제 등 팔레스티나국가수립에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은 거의나 외면하고 팔레스티나당국의 <개혁>문제,<테로>세력소탕문제만을 주로 거론하고 있다. 특히 팔레스티나안전기관들을 모두 새 수상에게 소속시키고 <테로>단체들의 무장을 해제하도록 한데는 팔레스티나의 현 대통령을 유명무실하게 하고 지금의 팔레스티나-이스라엘대결구도를 팔레스티나당국과 팔레스티나<테로>단체들사이의 대결구도로 바꾸어 놓아 팔레스티나인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여 팔레스티나를 <공민전쟁>에 몰아 넣으려는 검은 속심이 반영되여 있다. 아랍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지위를 높여 주어 장차 <대이스라엘제국>을 형성하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적인 중동정책으로 관통되여 있는 부쉬행정부의 이른바 <중동평화로정도>는 사실상 <대이스라엘제국로정도>라고 말할수 있다. 부쉬행정부는 <로정도>를 제기한 후 그 실현을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팔레스티나의 현 대통령을 유명무실한 존재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3주일사이에 중동을 두차례나 행각한 포웰은 그 기간에 팔레스티나의 새 수상은 만났으나 아라파트는 무시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이스라엘수상도 유럽동맹공동의 대외 및 안보정책담당고위대표가 최근에 있은 이 지역 방문때 팔레스티나대통령을 만났다고 하여 대표와 만나는것을 거절하였다.이스라엘정부 각료들속에서는 아라파트를 팔레스티나에서 추방할데 대한 부당한 요구까지 튀여 나오고 있다. 팔레스티나의 현 국가수반을 정치무대에서 제거하려는것은 부쉬의 중동전략에서 중요한 고리로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에 제기한 중동평화구상에서 벌써 부쉬는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의 조건으로 <새로운 지도자들의 선출>을 내세웠다. 그 연장선에서 <중동평화로정도>가 나왔으며 그 리행에 포웰이 앞장 서고 있다. 포웰은 중동행각기간 <로정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 여러 나라들과 흥정을 벌렸다. 한편 미국은 중동지역의 경제발전에 관심이 있는것처럼 표방하면서 아랍나라들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까지 운운하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은 미국이 겉으로는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떠들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높아 진 아랍나라들의 반미감정을 무마시키고 이스라엘을 내세워 이 지역에 대한 저들의 지배야망을 실현하려 한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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