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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부의장 남조선당국자의 미국행각을 규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은 남조선당국자의 미국행각을 규탄하여 2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자의 미국행각을 민족공조를 버리고 외세와 공조한 사대매국행각으로 단죄하며 끓어 오르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자는 상전들과 한짝이 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발표한 <공동성명>이라는데 <대북추가적조치를 검토>하며 <남북교류협력을 북핵문제와 련결시키겠다>는 조항까지 박아 넣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온 겨레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사수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보다 힘차게 떨쳐 나서고 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당국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부쉬행정부의 대북강경책동을 부추기는 행동을 한것은 그 누가 보아도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오직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남조선당국자는 미국행각에서 자행한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행위에 대하여 민족앞에 사죄하고 민족자주와 민족공조의 립장에 돌아 와야 한다.
 우리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노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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