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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934군부대를 시찰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30일 최전연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제93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사적물들을 돌아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3년 12월 6일 이곳에 찾아 오시여 로농적위대와 붉은청년근위대의 훈련을 보아 주시면서 당의 전민무장화방침을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리여 있는 고지의 감시소와 참호들을 깊은 추억속에 돌아 보시고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위력한 전 인민적,전 국가적방위체계를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이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화력진지에 들리시여 부대의 임무수행정형과 군인들의 전투준비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모든 지휘관,병사들이 날로 우심해 지는 미제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경계근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당의 훈련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높은 군사기술과 전투능력을 소유한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리발실,남새포전 등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문화교양수단리용과 난방문제,남새농사정형과 전사들이 찍은 사진의 질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전반에 대하여 세세히 알아 보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생활을 하다가 군사복무법을 앞장에서 관철할 일념을 안고 얼마전에 탄원입대한 상급병사 문광성,중급병사들인 리동철,현룡영,박래용,박대식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사복무가 힘들지 않는가,나이는 몇살이며 고향은 어디인가,어느 학교를 나왔으며 입대전에 무슨 일을 하였는가고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자세히 물으시며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신입병사들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훈련과 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지휘관의 보고를 받으시고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그들의 입대를 축하해 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라는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총대를 무한히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일치한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공화국정부는 전민군사복무제를 법령으로 채택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손에 총을 잡고 청춘시절을 군사복무로 빛내이고 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이 조치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힘 있는 확증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서는 전민이 조국보위에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입병사들이 군사복무기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하고 몸과 마음을 억세게 단련하여 한생을 값 있게,떳떳이 보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 안은 신입병사들은 무장으로 어버이장군님을 결사옹위하며 선군령도를 끝까지 받들어 갈 충성의 맹세를 삼가 올리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군인들이 주변지역 협동농장의 농사를 적극 도와 주고 있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선군시대에 인민군대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선도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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