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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은 조선반도평화의 담보이다-조국전선과 조평통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발표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적억제력을 걸고 들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의해 핵전쟁위험이 시시각각 밀려 오고 있다.
 미국은 이른바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로골화하고 있다.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국<회담>이라는데서는 미국이 그 무슨 <제재>와 <봉쇄>,<군사적타격>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를 압살하겠다고 내놓고 말하였으며 그의 산물인 <공동성명>에서는 <추가적조치>라는 명목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의 길까지 열어 놓았다.
 뒤이어 있은 미일<정상회담>에서는 그 무슨 <핵위기>를 떠들면서 보다 구체적인 전쟁모의를 거듭하던 끝에 대조선<강경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미국의 주도하에 남조선당국과 일본반동들은 반공화국전쟁열에 들떠 <북핵포기>의 쌍나발을 불어 대며 리성을 잃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 가고 있다.
 바야흐로 <이라크 다음은 북조선>이라고 떠들어 온 미국호전광들의 전쟁씨나리오가 실행단계에 접어 들고 있으며 펜타곤의 핵조준경은 우리 조선반도를 더 깊숙이 겨냥하고 있다.
 이른바 <평화적해결>의 면사포속에서 꾸며 지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움직임은 위험천만하게도 전체 조선민족을 멸살시킬 핵폭풍을 예고해 준다.
 미국과 남조선이 만들어 낸 <공동성명>이라는데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면서 내든 <추가적조치>란 비평화적방법이며 그것은 곧 <제재>와 <봉쇄>,<군사적선택>을 의미한다.우리는 이미 우리에 대한 그 어떤 <제재>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제 <추가적조치>라는것이 현실로 되면 이 땅에는 핵우박이 쏟아 져 삼천리강산이 페허로 되고 온 민족이 참화속에 빠지게 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현 사태를 가시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책은 오로지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는데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그러한 군사적억제력이 준비되여 있다.이 억제력은 누구를 위협하거나 공격하기 위한것이 아니다.그것은 오로지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강토와 동포형제들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력이다.
 우리 민족은 신식보총 한자루 없어 외국군대에 자기 나라 왕궁의 파수를 맡기고 국토를 통채로 빼앗긴 뼈 저린 치욕의 력사,수난의 망국사를 잊을수 없다.자기 힘이 없으면 민족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킬수 없다는것은 지나간 력사의 교훈이다.
 특히 현 미국행정부는 상식도 리성도 대화도 통하지 않으며 국제법도 세계여론도 유엔도 안중에 없는 집단이다.
 부쉬정권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는 제멋대로 <테로지원국>이니,<인권탄압국>이니,<대량살상무기확산국>이니 하는 딱지를 붙여 <힘>으로 없애치우고 행성을 아메리카합중국이 지배하는 일극세계로 만들려 하고 있다.
 미국이 남을 치고 먹는것을 세계질서로 하고 있는 오늘 우리에게 미국의 <힘의 정책>에 대처한 물리적억제력이 없었다면 조선반도에서는 벌써 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다.
 지금까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여 온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은 안전하고 문제로 되지 않으며 우리가 억제력을 가지는것은 위험하고 문제로 된다는 론리야말로 얼마나 날강도적인것인가.
 주먹을 내두르는 자들은 주먹으로만 다스릴수 있다.
 백전백승의 위대한 천출명장의 선군령도를 받고 있는 우리의 무적필승의 억제력은 조선반도의 북만이 아니라 남도 지켜 주는 민족방위,전 민족을 보호해 주는 민족수호의 보루이다.
 우리의 군사적억제력은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지만 남조선인민들에게는 동포애로 전쟁위기를 막아 주고 지켜 주는 철의 방패로 된다.그것은 남조선동포형제들에게 어떠한 위협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운명의 수호주로만 될뿐이다.
 남조선동포형제들은 우리의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에 대해 마땅히 민족적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억제력은 미국의 <정밀타격>에도 <외과수술식타격>에도 <선제핵공격>에도 다 대처할 준비가 되여 있다.적들의 <공중타격>에는 공중타격으로,<지상전략>에는 지상전략으로 대답한다는것이 우리의 억제력의 사명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민족의 피 맺힌 원한과 복수를 담아 침략자들의 아성을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성취할것이다.
 우리의 무제한한 타격앞에 그 어떤 <핵우산>도 <방위체계>도 <재배치>도 모두 무용지물로 될것이다.
 <핵문제>를 둘러 싼 우리의 대미결전은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민족구원의 대성전이며 민족수호의 대결전이다.
 그것은 전체 조선민족을 일방으로 하고 미국을 타방으로 하는 정의와 부정의,평화와 반평화사이의 전면대결이다.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반전반미운동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있을수 없고 사상과 리념,당국과 민간,여와 야의 구별이 있을수 없으며 계급과 계층,남녀와 로소의 차이가 있을수 없다.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친미보수라고 하여 어찌 핵참화를 면하고 당국자라고 하여 어떻게 전란을 피할수 있겠는가.
 지금이야말로 전 민족이 단합하여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결연히 나서야 할 때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 도처에서 반전반미성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핵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과 핵무기를 철거시키고 북침전쟁을 위한 무력증강과 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며 미국에 추종하는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셔 버려야 한다.
 오늘 우리의 선군정치와 억제력에 대한 태도는 평화와 전쟁,애국과 매국,통일과 분렬의 립장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우리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은 온 겨례가 환영하고 지지하며 받들어 나가야 할 가장 귀중한 생명력이다.
 조선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살건 우리의 위대한 선군정치와 그의 강력한 결정체인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적극 옹호해 나서야 한다.이 길이야 말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참화를 막고 공고한 평화를 담보하는 길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반대하고 무모한 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우리의 정당한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반전반미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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