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5월27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 론평 우리에게는 통할수 없는 미국의 심리전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과 남조선의 일부 언론매체들은 현재 자기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는 우리 과학자들이 해외로 <망명>했다고 보도하는가 하면 오래전에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도 <망명>하였다고 하는 등 터무니 없는 날조설을 내돌리고 있다.
 우리가 페연료봉재처리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번역이 잘못되였소,확인되지 않았소 하면서 어리석게 놀고 있다.
 심지어 중국측이 송유관을 3일간 막아 놓았기때문에 우리가 할수없이 베이징회담에 나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는 식으로 다른 나라까지 꺼들면서 거짓보도를 불어 대다가 그것이 맥을 추지 못하자 요즘에는 이미 다 우려 먹었던 그 무슨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조화페문제>,<마약문제>를 다시 고안해 내여 국제사회에 납득시켜 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 있다.
 우리는 이미 <길재경부부장의 망명>설이 특대형사기품이였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힌바 있다.
 우리의 <핵과학자 20명이 중국을 경유하여 미국 등에 망명>하였다는 설도 <길재경부부장의 망명>설과 다를바 없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너나없이 혁명적신념이 확고하며 강성대국건설에 지식으로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 할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망명한다는것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다.
 페연료봉재처리문제를 놓고 보아도 우리는 지난 4월 18일 8,000여대의 페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작업이 마지막단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명백히 밝혔다.
 그런데 불순세력들이 번역상오유라느니,확인이 안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구차한 여론을 내돌리고 있는것은 참으로 눈 감고 아웅하는격으로서 가소롭기 그지없다.
 송유관문제 역시 우리와 중국사이의 관계발전에 쐐기를 박기 위한 유치한 조작품으로서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위조화페문제>와 <마약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비법적인 화페위조나 마약생산과 사용,그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남조선모략가들이 꾸며 내는 이 모든 날조설은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여 국제적인 제재와 봉쇄를 가하기 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하며 우리 내부에 심리적혼란을 조성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해보려는 어리석고 비렬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핵문제>를 걸고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서 심리전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이라크전쟁에서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교활한 심리전을 통해 고도기술무기로도 달성할수 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떠들면서 그 수법을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심리전이 이라크전쟁에서는 통할수 있었을는지 몰라도 우리의 철통 같은 일심단결앞에서는 결코 맥을 추지 못할것이다.
 미국은 입김으로 바위를 흔들어 보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심리전의 방법으로 우리 내부를 어째보려고 할것이 아니라 조미핵대결의 관건적문제인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하루빨리 전환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