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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전> 남조선당국자의 방미를 사대매국행각으로 락인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은 20일 담화를 발표하고 남조선당국자의 이번 미국행각을 사대매국행각,대미굴종행각으로 락인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당국자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미국행각은 민족공조를 버리고 외세와 공조한 사대매국행각이며 치욕스러운 대미굴종행각이였다.
 방미기간 당국자는 미국의 악랄한 대북적대시정책에 대해 한마디 바른말도 못하고 부쉬일당의 강도적주장을 그대로 받아 물었으며 <한미공동성명>발표를 통해 <대북추가적조치를 검토>하며 <남북교류협력을 북핵문제와 련결시키겠다>는 조항까지 박아 넣었다.
 내외언론이 <추가적조치란 군사행동을 의미한다>고 평하고 있고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도 <부쉬는 대북선제공격가능성을 테이블우에서 결코 내리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은 <공동성명>이 내포한 엄중성과 위험성을 더욱더 립증해 주고 있다.
 현실은 당국이 미국의 압력에 완전히 굴복하였고 친미추종경향이 도수를 넘어 앞으로 미국의 무분별한 북핵소동과 선제공격책동에 적극 가담하며 미국의 요구대로 남북관계개선을 차단하는 길로 나가려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며 6.15공동선언에 전면 배치되는 매국배족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각계 민중은 물론 정치권에서까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이번 행각에 커다란 수치와 배신감을 금치 못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개선에 역행하는 행위>,<자주성과 주체성을 상실한 부적절한 처사>로 단죄규탄하고 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유독 친미매국정당인 <한나라당>만이 저들과 <맥이 통한다>는 넉두리를 늘어 놓으며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는 사실은 이번 방미의 친미매국적성격을 그대로 립증해 주고 있다.
 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 있게 처신 해야 한다.진심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통일을 원한다면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핵전쟁책동에 추종해 친미공조의 길로 나갈것이 아니라 련북공조의 길로 나가야 한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한 민족공조만이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족자주를 실현하고 통일을 앞당기는 유일한 출로이다.
 우리 국민은 당국의 굴욕적인 친미추종정책을 결단코 용납치 않을것이며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결사항전으로 민족의 생존과 걌한걎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해 나갈것이다.
 당국이 민의와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고 계속 친미로 나간다면 우리 국민과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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