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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영웅 안동수 딸의 시 <선군민족진달래로 붉게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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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영웅 안동수의 딸 안향진이 주체92(2003)년 4월 평양에서 <선군민족진달래로 붉게 피리라>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시를 발표하였다.
세상천지에 아름다운 꽃 많고 많아도 내 사랑하는 진달래,진달래 사람마다 사랑하는 향기로운 꽃 많고 많아도 어찌하여 나는 진달래를 못 잊는것이던가 4월의 이 봄날 그립던 조국땅 붉게 핀 진달래를 품에 안으니 아,가슴 가득 밀물쳐 오르는 못잊을 추억 그 어디에 살아도 조국의 진달래로 활짝 피라고 나의 이름 향진이라 지어 주시던 주석님의 그 영상이여 감회도 새로와라 1989년 9월 우리 온 가족 또다시 조국에 불러 주신 김일성주석님 너의 아버지 안동수는 조선인민군신문사 주필로 일을 참 잘하였다고 전화의 그날엔 서울시방송국을 장악하고 서울해방소식을 첫 방송한 용감한 땅크부대 문화부사단장이였다고 높이 내세워 주시던 그 말씀 머나먼 혁명의 길 앞에 두고 너무도 일찍 곁을 떠난 나의 아버지였건만 공화국영웅칭호를 안겨 주신 그 은정,그 믿음 아버지의 충정은 한시절에 끝났어도 대를 이어 베풀어 주시는 주석님 그 사랑 끝없나니 혁명의 길에 변치 말라고 어머니는 정일심 오빠는 안향산 조선의 목란꽃처럼 순결하라고 언니는 안향란 우리 온 가족 이름도 지어 주셨어라 하기에 바람 세찬 이국땅에 있어도 어버이주석님과 우리 장군님 선군혁명위업 받들어 가는 그 길에서 남 먼저 통일강성대국 봄을 알리는 붉은 진달래로 피리라 가슴속 불 타는 맹세 다졌나니 정녕 봄은 왔어도 대지에 꽃향기대신 침략자 미제의 포성으로 뒤덮인 저 이라크의 비참한 현실 내 <빠뜨리오뜨>지에 토픽뉴스로 실으며 무엇을 보았던가,무엇을 확신했던가 력사가 유구하고 령토가 광대하고 인구가 많아서 강대한 민족이더냐 온 세상사람들 우리 조국을 부러워 하고 우리 사회주의를 우러르며 우리 김정일선군민족을 위대하다 하더라 오,선군민족 그 위대성은 김정일장군님을 선군령장으로 모신것 선군의 기치로 영원히 빛나는것 불세출의 령장 장군님 계시여 위대한 선군의 기치 있어 우리 민족은 미제를 력사밖으로 쓸어 버릴 필승불패의 민족 통일되고 무궁번영할 희망찬 래일이 약속된 민족 민족의 다시없는 이 영광 내 언제나 가슴에 안고 총대와 붓을 쥐고 용감히 싸운 아버지처럼 장군님의 선군승리 소식을 제일먼저 알리는 혁명의 붓대,선군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 쥐리라 오,그 길에서 나는 영원히 김정일선군민족의 나팔수 되리라 아름다운 선군의 꽃 진달래가 되리라(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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