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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방위청 장관의 <테로위협>과 <위협공갈>론을 비난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민주조선>은 <군국주의광신자의 넉두리>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에서 군국주의광신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바로 그 앞장에는 일본방위청 장관 이시바가 서 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방위청 장관 이시바는 그 무슨 <년례집회>라는데서 우리의 <테로위협>에 놀라거나 <위협공갈>에 굴하지 않을것이라느니,우리의 핵무기계획과 장거리미싸일개발에 대처하여 일본의 <방위력>을 강화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 댔다고 한다.
 까마귀입에서 까욱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고 일본군국주의광신자들의 우두머리격인 이시바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그러나 우리는 일본방위청 장관 이시바가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 들면서 심히 자극적인 망발을 늘어 놓은데 대하여 매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이시바의 이번 망발은 명백히 일본사회에 짙어 가고 있는 우리에 대한 적대시감정을 더욱 부채질하기 위한 반공화국모략선전책동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극우익반동들의 책동에 의하여 반공화국적대감정이 전례없이 고취되고 있다.이미 해결된것이나 다름 없는 일본인<랍치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나오고 일본에 대한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이 나돌고 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방위청 장관인 이시바가 우리의 있지도 않는 <테로위협>과 <위협공갈>론을 떠들어 댄것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이것은 우리를 걸고 들어 조일평양선언을 백지화함으로써 일본이 지니고 있는 과거청산의무를 회피하고 조일관계개선을 방해하려는 일본의 극우익반동들의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책동의 한 고리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꾀하고 있는것이다.
 이번에 이시바가 떠들어 댄 우리의 <테로위협>이니,<위협공갈>이니 하는것들은 신통히도 반공화국핵압살을 추구하는 미국의 주장 그대로이다.우리의 <테로위협>이요,<위협공갈>이요 하는따위의 소리는 미국이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하여 뒤집어 씌우고 있는 터무니 없는 감투이다.이에 대해서는 세계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러한 주장이 일본방위청 장관의 입에서 거침없이 흘러 나올수 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결코 우연한 일치로만 볼수 없는 문제이다.거기에는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해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자세가 비껴 있다.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에 추종해 나섬으로써 해외팽창실현을 위한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며 조선재침의 꿈을 이루어 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변함 없는 야망이다.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책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일본방위청 장관 이시바가 미국의 반공화국주장을 그대로 받아 외워 댄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의 반공화국핵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이루어 보려는것은 여름철의 개꿈과도 같은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반공화국주장을 앵무새처럼 되받아 줴치면서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것은 그들이 얼마나 군사대국화와 조선재침야망실현에 환장을 했는가를 드러내보여 줄뿐이다.
 우리는 군사대국화와 반공화국재침열에 들뜰대로 들뜬 일본반동들에게 엄숙히 경고한다.
 일본군국주의광신자들이 잠꼬대 같은 넉두리로 우리를 감히 건드리는것은 제 스스로 화를 청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일본의 범죄적인 죄악에 대한 천백배의 복수심이 끓어 번지고 있다.이러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기에 일단 기회가 조성된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가슴속에 쌓이고 쌓인 원한을 마음껏 풀것이다.우리의 경고는 빈말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자살적행위에 대하여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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