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5월20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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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으로 몰아 대는 미국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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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최근 제네바에서 진행된 핵무기전파방지조약 리행검토준비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우리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으로 걸고 들면서 <조약위반에 대한 처벌> 등을 주장하였다.
회의에서 미국측 수석대표인 국무성 부차관보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임무를 봉쇄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진정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며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핵사태를 유발시킨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미국의 어리석고 파렴치한 처사로서 도저히 허용할수 없는 또 하나의 국제적전횡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미국이 우리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으로 몰아 대는것은 여론을 오도하여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압살하기 위한 모략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우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대조선핵압살책동과 국제원자력기구의 부당한 처사에 대한 응당한 자위적조치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우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였지만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귀중히 여기는데로부터 지금까지 미국에 의해 산생된 우리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 말로는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책>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그것을 국제무대에 끌고 다니는것은 우리의 평화적노력에 도전하며 로골적인 압력행사에 매달리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는것이다. 강조하건대 우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체약국이 아닌것만큼 조선반도핵문제를 핵무기전파방지조약 리행검토위원회 회의에서 취급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 조선반도핵문제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현 미행정부는 집권 첫날부터 우리에 대한 적대시압살정책을 로골화하다 못해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까지 지명함으로써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합의들을 란폭하게 위반하였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 리행검토준비위원회가 자기 기능을 원만히 수행하려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전면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핵전파의 주범 미국의 범죄행위에 대해 론하고 국제법적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국제무대에 들고 다니면서 어리석게 책동할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관건인 대조선적대시정책부터 전환해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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