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5월1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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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특위 북측본부 대변인 반미,반전투쟁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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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은 16일 남조선에서 6.25전쟁을 전후하여 미제가 감행한 인민대학살만행진상이 드러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전주교도소 수감자들에 대한 집단학살만행사실이 미국정부문서와 사진자료로 밝혀 지고 거창,부산,량산,진영을 비롯한 각지에서 학살된 주민들의 유골과 그에 대한 현장증언자들이 나오는 등 6.25전쟁을 전후하여 미제가 감행한 치 떨리는 인민대학살만행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그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100만명 민간인학살만행의 진범인이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라는것을 여지없이 실증해 주고 있다. 원래 남조선에서 미군에 의한 인민대학살만행진상규명과 살인주범처벌,피해보상문제는 이미전부터 제기되였지만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이 <법적안전성침해>니,<국가질서문란>이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그 법제성을 반대하여 온것으로 하여 오늘까지 미해결문제로 되여 왔다. 오늘 남조선의 민간인학살진상규명 통합특별법쟁취투쟁본부를 비롯한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학살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유가족들도 이에 합세하여 련일 투쟁을 벌리면서 여야당과 <정부>가 문제해결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해 감행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학살만행의 력사는 <해방자>의 탈을 쓴 미제야수들이 남녘땅에 기여든 그 치욕의 날로부터 시작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1946년 8월 15일 미제침략군의 강제수탈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광주로 가고 있던 2,600여명의 전라남도 화순탄광 로동자들을 미40사단소속부대와 비행기까지 동원하여 포위한 다음 총창으로 마구 찌르고 사격하여 수백명을 학살하였으며 1주일동안이나 로동자들의 시체를 포위하고 운반하지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특히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한 후 우리 민족에 대한 살륙만행을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초보적으로 알려 진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제야수들은 전쟁시기 남으로 패주하면서 로근리에서 뿐아니라 수원에서 1,146명,충주에서 2,060여명,공주와 평택에서 각각 600여명,부여와 청주에서 각각 2,000여명,대전에서 8,644명,전주에서 4,000여명,군산과 안양에서 각각 400여명,통영에서 8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미제야수들은 남반부지역에서만이 아니라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시기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역에서도 우리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귀축 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황해남도 신천군에서만도 52일동안에 군내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무려 3만 5,383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짐승도 낯을 붉힐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미제의 피 비린 살륙만행은 오늘도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군산소녀총격사건,파주나무군사살사건,광주대학살사건,윤금이살해사건으로부터 지난해에 있은 미군장갑차에 의한 신효순,심미선살해사건 등 미제에 의해 감행된 몸서리치는 살륙만행을 어찌 천추를 두고 잊을수 있겠는가. 제반 사실은 미제야말로 악의 제국이며 조선민족의 극악한 교살자이고 백년숙적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 준다. 지금 미제는 핵문제를 걸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면서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 오고 있다. 이번 이라크침략전쟁에서 미국이 수천명의 민간인사상자를 낸것으로 볼 때 앞으로 조선반도에서 미제에 의해 침략전쟁이 강요되는 경우 이에 비할바없이 전 민족이 엄청난 살륙과 피해를 당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의 도시와 마을,산과 계곡마다에는 원한 품고 눈도 감지 못한채 암매장된 수백수천구의 무고한 넋이 미제살인마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살인만행을 고발하며 천백배의 복수를 웨치고 있다. 미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흘린 피는 복수의 항전에로 겨레를 부르고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근 60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희생을 강요한 미제의 침략적,살인마적본성을 똑바로 보고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과 민족멸살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의 민간인학살진상규명 통합특별법쟁취투쟁본부를 비롯한 반미,반전투쟁단체들과 굳게 련대하여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미제의 죄행을 총 결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국제사회계가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치 떨리는 인민대학살만행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살인주범을 처벌하기 위한 전체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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