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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출생 2300돐기념 사진 및 유물,민속자료전시회 개막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동명왕출생 2300돐기념 고구려력사와 관련한 사진 및 유물,민속자료전시회가 13일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동방의 천년강대국이였던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를 보여 주는 300여점의 사진 및 유물,민속자료들이 전시되여 있다.
 전시품들가운데는 고구려의 건국시조인 동명왕의 화상과 그의 출생과 성장에 대한 자료들,<삼국유사>,<광개토왕릉비문> 등에 씌여 진 고구려건국과 관련한 력사기록자료들이 있다.
 전시회장에는 고구려의 상무기풍을 보여 주는 마구류일식과 창,활,화살,활촉들,고구려벽화무덤들에서 발굴된 사냥도,개마무사도를 비롯한 무덤벽화자료들이 전시되여 있다.
 덕흥리벽화무덤자료,427년 평양천도와 한강류역의 고구려요새와 관련한 자료들,철령일대에서 나온 개마모형유물,동명왕릉,정릉사,장수산성에서 발굴된 유물들인 투구,금못,쇠보습,아궁틀,도기류,고구려의 애국명장들이였던 부분노,명림답부,을지문덕,연개소문,양만춘의 초상들을 비롯한 전시품들은 외래침략을 반대하며 삼국을 통일하기 위한 고구려인민들의 투쟁에 대하여 잘 보여 주고 있다.
 전시회장에는 또한 고구려의 건축술과 전통적인 민족풍습,옷차림,악기 등 발전된 문화의 일단을 보여 주는 유물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여 있다.
 특히 태성리3호무덤과 새로 발굴된 대성동벽화무덤에서 나온 금귀걸이드림장식,은도금한 고리자루칼,진파리4호무덤,장천1호무덤,덕화리2호무덤들에서 나온 별그림,별자리에 대한 자료들은 고구려의 높은 금속공예술과 천문학의 발전정도를 보여 주고 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정하철동지와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문화보존부문 일군들,대학 교원,연구사,학생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문화보존지도국 김석환국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금으로부터 2300년전에 출생한 동명왕이 B.C.277년에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인 고구려를 세웠다고 하면서 무예가 뛰여 나고 명궁수였던 동명왕이 건국후 전국에 상무기풍을 세워 국력을 강화하고 주변의 수많은 군소세력들을 통합하여 나라가 동방의 강대국으로 발전할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국력에 있어서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한 나라였던 고구려가 외세의 침입을 반대하는 20여차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지켜 냈으며 정치,경제,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나라 력사발전과 동방문화의 개화에 크게 기여한데 언급하고 민족사에 고구려와 같은 나라가 있은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이고 긍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가 옳바로 정립,체계화되였으며 특히 동명왕릉이 고구려시조릉답게 웅장하게 개건되고 수많은 유적들이 원상대로 복구보존되게 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민족의 찬란한 력사를 빛내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고구려력사와 관련한 사진 및 유물,민속자료들을 돌아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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