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5월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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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한 법적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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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일본특유의 고약한 책임회피수작>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일본반동들이 국제무대에서 과거의 범죄적책임을 회피하려고 비렬하게 놀아 대고 있다. 제네바주재 일본대표부 대사 오시마 쇼따로는 얼마전 제59차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의 <녀성폭력>에 관한 토의에서 일본군<위안부>죄행을 포함한 과거범죄를 놓고 <법적책임을 다했다>느니 뭐니 하는 파렴치한 망발을 줴쳐 댔다.그런가하면 력사교과서외곡을 정당화하는 등 저들의 과거죄행을 미화분식하였다.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과거범죄를 성근히 인정하고 보상할 대신 그 책임을 어떻게 하나 회피해 보려고 획책하는것은 일본특유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을 국제사회앞에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 주는것이다. 묻건대 일본이 과거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해 과연 <법적책임을 다했>는가.절대로 그렇지 않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일제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하여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20여만명의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황군>의 성노예로 만든 국가적범죄이다.일본군<위안부>의 대부분은 조선녀성들이였다.일제침략군은 조선과 중국,동남아시아나라들은 물론 멀리 남서태평양의 섬들에 이르는 도처의 전쟁터에 일본군<위안부>들을 끌고 다니면서 성노리개생활을 강요하였으며 그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다.인류력사에 수많은 전쟁이 기록되여 있지만 전쟁터에까지 수많은 녀성들을 성노예로 끌고 다니며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것은 오직 일제침략군뿐이다. 일제의 성노예범죄는 국가권력을 발동하여 조직적으로 감행한 국가적,국제적범죄이다.따라서 그에 대한 사죄,보상은 국제법상으로 보나 인륜도덕적견지에서 보나 회피할수 없는 일본의 국가적책임이고 법적,도덕적의무이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패망후 반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까지도 그에 대한 책임과 보상을 회피해 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 있다.일본의 <민간기금>놀음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일본지배층은 1995년에 창설한 <민간기금>이라는것을 통해 몇푼의 기부금을 모아 가지고 <위자료>의 명목밑에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에게 나누어 주고는 과거성노예범죄의 책임을 어물쩍해 넘기려 하고 있다. 그래 일본집권계층은 이러한 눈가림식의 놀음으로 과거의 죄악을 깨끗이 씻었다고 생각하는가.일본집권층이 과거범죄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주장하는것은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며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도전이다. 일본의 불순계층들이 력사교과서들에서 일본군<위안부>제도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게 저지른 과거죄악을 외곡,미화한것은 그것을 력사의 흑막속에 덮어 두고 과거청산을 한사코 하지 않으며 범죄적침략력사를 되풀이하려는 교활한 책동의 일환이다. 력사와 진실은 거울과 같아 그 누가 외곡한다고 하여 그것이 달라 지는것은 아니다.죄를 지었으면 진실을 그대로 말하고 그 책임을 성근하게 리행해야 한다. 지금은 21세기이다. 새 세기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달라 지고 있다.누구든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 있다.과거청산을 집요하게 회피하려는 일본에 대한 세계의 눈초리는 더욱 날카로와 지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거꾸로 된 력사관을 가지고 과거청산회피를 계속 고집한다면 우리 인민과 인류량심의 반일감정이 더욱 높아 질것이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과거죄행을 새 세기에 반드시 결산하고야 말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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