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28일기사 목록 |
|
|
||
|
|
||
|
제10차 북남상급회담이 열렸다
|
||
|
||
|
|
||
|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북남상급회담이 27일 평양에서 열렸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책임참사 김령성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남측에서는 통일부 장관 정세현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우리측 김령성단장이 기본발언을 하였다. 그는 지난 1월에 있은 제9차 상급회담이후 조선반도를 둘러싼 내외정세는 매우 복잡다단한 움직임을 보여 왔으며 미국은 이른바 <핵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강화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하게 위협하여 왔고 남조선에서도 반공화국대결움직임이 로골화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사태를 내다보고 지난 3월 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를 통하여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앞에 민족공조로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켜 나갈것을 호소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 호소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공동의 진로를 열어 나가기 위한 매우 시기적절한 애국적인 조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사실상 오늘의 정세하에서 외세의 일방주의적인 강권을 배제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전쟁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지키는것보다 더 긴절한 과업은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남측에서는 집권초기부터 미국과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합동군사훈련들을 벌려 놓고 다른 나라에 대한 외세의 침략전쟁에 편승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초경계태세>까지 취하였으며 군사분계선상에서 비난방송을 재개하고 이른바 <특검>의 미명하에 대화상대방을 자극하는 등 북남관계를 심각한 위기에로 몰아 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을 빚어 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의 현실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전진시키며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최선의 방도는 외세가 아니라 운명을 같이 할 동족을 믿고 동족과 손 잡고 나가는데 있으며 여기에 민족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이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충실한 정치로서 민족수호,민족통일,민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북남수뇌분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실천을 통하여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기본으로 하는 공동선언은 철저히 계승되고 구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맞으며 온 겨레에게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기 위하여 이번 회담에서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기 위한 우리측의 제안으로서 북남쌍방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하고 그 리행의지를 온 민족앞에 다시금 확약할데 대한 문제,북남쌍방이 대남,대북 텔레비죤방송과 분계연선지대에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소리방송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이미 민간급에서 합의되고 추진되고 있는 올해 6.15민족통일대축전을 당국이 적극 밀어 주며 통일대축전의 폭을 넓혀 민간과 함께 당국도 참가하는 통일대축전으로 정례화할데 대한 문제,6.15공동선언발표 3돐전으로 동서해선 철도,도로련결착공식과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을 의의 있게 진행할데 대한 문제,북남당국이 쌍방적십자단체들사이에 협의하여 추진하려 하고 있는 금강산 흩어 진 가족,친척면회소건설착공식을 책임지고 적극 밀어 주며 그 착공식을 조속히 진행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들을 내놓았다. 우리측 단장은 또한 이러한 실천적제안들과 함께 쌍방이 이미 합의하고 추진하여 오고 있는 쌍방민간선박들의 상대측 령해통과와 우리 동해어장의 일부를 남측어민들이 리용하는 사업을 조속히 협의락착할데 대한 문제,금강산관광사업을 비롯하여 쌍방민간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경제협력사업들을 적극 밀어 주기 위한 대책을 협의해결할데 대한 문제,특히 남측이 우리측 아태가 남측 현대아산과 추진하기로 한 일련의 사업들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도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등에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측이 제안한 모든 실천적조치들은 진정으로 민족공동의 표대인 6.15공동선언의 근본정신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을 이룩해 나가는데서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정당하고 건설적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남측 정세현수석대표가 이번 회담과 관련한 자기측의 립장을 밝히는 발언을 하였다. 회담은 계속된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