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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벽화무덤 새로 발굴(평양 대성산 국사봉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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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고구려시기(기원전277년∼기원668년)의 벽화무덤이 새로 발굴되였다.
이 무덤은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의 대성산 국사봉기슭의 언덕우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의 동북부 대성산일대는 고구려의 자랑찬 력사와 문화를 보여 주는 무덤들이 수많이 분포되여 있는 곳이다. 이번에 발굴한 벽화무덤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많이 파괴되고 무덤무지도 많이 류실되여 낮아 진 상태로 있었다. 발굴결과에 의하면 무덤은 안길과 안칸으로 된 외칸무덤이다. 안길은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친 상태로서 안길동벽과 안칸동벽은 서로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안칸은 동서길이 155센치메터,남북길이 270센치메터인 장방형인데 납작납작한 돌로 벽을 축조하고 회죽을 초벌로 바른 다음 그우에 매끈하게 다시 미장을 하고 벽화를 그리였다. 벽화에는 환상적인 사신이 형상되여 있다. 무덤에서는 귀걸이에 매달았던 금으로 된 드리움장식,관에 붙였던 은장식,대가리에 은을 도금한 관못,고구려의 전형적인 고리자루긴칼을 작게 형상한 2개체분의 고리자루와 칼집테 등이 발굴되였다. 이 무덤은 그 위치와 벽화의 내용,유물의 갖춤새,건축구조적째임새 등에서 연구할 가치가 있는 유적이다.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당시의 발전된 세공술과 무기무장연구에서 귀중한 자료로 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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