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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표 연설 일본은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공약들을 실천해야 한다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9차회의에서 녀성권리 및 녀성폭행문제토의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전시국가정책에 따라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20만명의 조선녀성들과 아시아와 유럽의 수많은 녀성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일본군<위안부>범죄는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 볼수 없는 반인륜죄이라고 단죄하였다.
 때문에 회의에서 특별보고자는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야만적이고 제도적인 강간과 성폭행으로,녀성들의 권리와 존엄을 유린한 가장 엄중한 인권유린행위,극악한 군성노예제도로 락인하고 그 해결을 위한 공명정대한 권고들을 제기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특별보고자가 일본정부에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조직운영이 국제법적의무에 대한 위반임을 인정하고 그와 관련한 법적책임을 인정할것을 중요하게 강조하였으나 일본은 <전시강간은 전쟁범죄나 반인륜범죄가 아니다>는 억지론리를 들고 나옴으로써 법적책임을 완강히 거부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또한 특별보고자가 일본정부에 피해자들에게 법적책임인정에 기초한 보상을 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일본정부는 민간단체에 의한 위문금지불계획을 고안해 내여 국가적인 법적책임,법적의무를 회피하고 <자선가>행세를 하는 길로 나가고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특별보고자가 교과서들에 력사적진실을 반영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사회적의식을 높일것도 요구하였으나 일본에서는 일본군<위안부>제도 등 엄중한 범죄적사실들을 삭제하고 과거범죄력사를 외곡,정당화한 력사교과서들을 검정에서 뻐젓이 통과시키고 있으며 나아가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고위당국자들과 정치인들은 <야스구니진쟈>를 계속 참배하고 있다고 까밝혔다.
 제반사실은 저들이 감행한 만행을 범죄로 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당국의 관점과 태도 그리고 일본이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가 반영된 특별보고자의 권고를 성실히 리행할 의사조차 없음을 보여 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가해자와 그 후손들은 죄악에 찬 자기의 과거를 쉽게 잊어 버릴수 있어도 피해자와 그 후손들은 절대로 자기들이 당한 피해와 고통을 잊을수 없다.
 과거청산은 회피할수도 미룰수도 없는 일본의 법적책임에 관한 문제이다.
 지난해 9월 력사적인 조일평양선언의 탄생은 일본이 반세기가 넘도록 미결로 남겨 온 조일사이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두 나라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와 토대를 마련하였다.
 우리는 일본이 조일평양선언에서 표명한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공약들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요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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