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1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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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전환할 용의가 있다면 대화형식에 구애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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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반도 핵문제해결을 위한 조미대화문제와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당사자들인 우리와 미국사이에 직접회담이 열려야 한다. 우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체약국이 아닌것만큼 핵문제를 국제화할 아무런 근거도 없으며 또 국제화해서는 언제가도 이 문제를 풀수 없다. 지난 9일에 열렸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결과는 핵문제가 조미사이의 문제라는것을 명백히 보여 주었다. 우리가 직접회담을 주장하는것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포기할 정치적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이 성근하게 대화에 나오면 문제는 해결될수 있다. 미국은 우리 주변나라들이 다 함께 참가하는 <다무적틀거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나라들의 대조선정책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그들의 립장은 대체로 명백하다. 문제는 미국이다. 만일 미국이 핵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대조선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할 용의가 있다면 우리는 대화의 형식에 크게 구애되지 않을것이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미국의 본심이 무엇인가 하는데 달려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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