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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남조선<국회>는 미국의 정치적시녀인가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4일 남조선<국회>가 그 무슨 핵문제의 <해결>을 운운하면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충분히 검토하여야 한다>는것을 당국에 권고하기로 하였다 한다.
 이에 앞서 남조선당국과 <국회>는 국제법과 유엔을 무시하고 미국이 강행한 이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에 <파병>하기로 하였다.
 그 리유인즉 미국의 비위를 맞춤으로써 우리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다는것이다.
 우리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떠들어 대고 이라크전쟁에 <파병>하기로 한 이 사실에서 우리는 남조선<국회>야말로 <악의 축>이라고 지정된 주권국가들을 하나씩 굴복시키기 위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특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미쳐 날뛰는 철저한 호전세력들의 집단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과 <국회>의 이 무분별한 망동은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울수 있는 반민족적,매국배족적범죄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명백히 말하건대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반세기이상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량의 핵무기를 배비,축적하고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해 옴으로써 발생하였다.
 미국의 핵전략에 따라 남조선은 오늘 1,000여개의 핵무기가 전개된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침략적대아시아전략의 핵전초기지로 전변되였으며 조선반도는 국제적으로 가장 첨예한 핵열점으로 화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해결되려면 미국의 대조선핵압살책동이 중지되여야 하며 남조선에 배비된 핵무기들이 철페되여야 한다는것을 립증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국회>가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의 <핵문제>해결에 대하여 떠들면서 <제재>론을 들고 나온것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과 리익을 추구하며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기 위한 미국의 강도적주장에 동조하여 우리를 어째 보려는 극대형의 범죄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선핵포기>주장은 <사찰>로 이어 지며 그를 통한 무장해제는 곧 전쟁을 불러 온다.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자체의 정당방위수단을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
 미국의 선제공격에 의한 이라크전쟁은 우리에게 오직 물리적인 억제력,그 어떤 첨단무기에 의한 공격도 압도적으로 격퇴할수 있는 막강한 군사적억제력을 갖추어야만 전쟁을 막고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만약 미국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 나는 경우 그 피해는 조국의 북과 남이 다같이 받게 될것이며 우리 민족은 지리멸렬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과 <국회>가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우려한다면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리고 외세에 <공조>할것이 아니라 우리 겨레를 구원하고 살리는 민족공조에 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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