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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1)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음식과 애국심

 주체73(1984)년 어느 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시 조선을 방문하고 있던 다른 나라 당대표단의 식사정형을 알아 보시였다.
 주로 그들의 습관된 료리를 내였다는 해당 일군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겨 계시던 그이께서는 조선의 민족음식인 나박김치를 만들어 한번 내보라고 이르시였다.
 저녁상에 오른 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보기 시작하던 대표단성원들은 앞에 놓인 김치공기들을 비우고 곱배기신청까지 하였다.
 이 사실을 보고 받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 일부 사람들이 김치나 고추장 같은것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대접하면 나라의 체면이 깎이는것처럼 여기고 있다고 하시며 자기의것을 귀중히 볼줄 모르고 남의것이라면 덮어 놓고 숭상하는것은 눈뜬소경과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남에게 없는것은 작은것도 크게 자랑할줄 아는 사람이 바로 애국자라고 이르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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