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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 <자위대>의 공격능력보유문제를 경계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민주조선>은 <대일경계심을 높여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오늘의 복잡하고 긴장한 국제정세를 악용하여 저들의 변함 없는 팽창야망을 이루어 보려고 어리석게 놀아 대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일본방위청 장관 이시바가 국회 중의원의 한 위원회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걸고 <자위대>의 공격능력보유문제에 대해 력설해 나섰다.같은날 일본방위청은 <자위대>의 공격능력보유를 위한 <토마호크>순항미싸일 등의 도입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특유의 교활한 타산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그저 스쳐 지내 보낼수 없는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일본은 지난 날 전대미문의 반인류적범죄를 감행한 전범국가이다.따라서 일본의 사소한 군사적움직임도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그에 대한 강한 규탄배격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을 지향하고 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이러한 일본반동들이 오늘과 같이 국제정세가 복잡해 진 기회를 놓칠리 만무한것이다.
 지금 국제사회의 주목은 미국의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이 감행되고 있는 이라크에로 쏠리고 있다.
 또 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이 불궈 놓은 <핵 및 미싸일문제>로 하여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이러한 때에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이 지난 시기와 같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타산하고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형식상으로나마 <전수방위정책>을 표방해 왔다.즉 일본은 그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다른 나라를 공격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런데 지금 일본반동들은 겉으로나마 내걸었던 <전수방위>의 간판마저 줴버리려 하고 있는것이다.그들이 <자위대>의 공격능력보유를 공공연히 떠들어 대며 그 실천에 나서고 있는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이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얼마나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자위대>의 공격능력보유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는것은 곧 그들의 해외팽창이 박두해 왔다는것을 예고해 주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현실적으로 해외팽창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날로 본격화되고 있다.최근에만 하여도 공중급유기,이지스함의 증강배비 등으로 <자위대>무력의 물질기술적완비가 다그쳐 지고 <반테로>군사작전의 미명하에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더이상 공론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지고 있다.재침전쟁수행을 위한 정탐위성이 우주에 전개되고 전쟁연습이 맹렬히 벌어 지고 있다.이러한 일본반동들이 <토마호크>와 같은 장거리공격능력을 보유하여 다른 나라들을 선제공격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선제공격의 첫번째 목표는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그들이 <자위대>공격능력보유의 구실로 우리의 그 무슨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걸고 드는 한편 <자위대>무력을 조선반도가까이로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것은 다른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오늘의 일본현실은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나라들로 하여금 군사대국화,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로골적인 군사적움직임에 고도의 경계심을 높일것을 요구하고 있다.일본반동들의 군사적움직임을 그대로 방임해 둔다면 그것이 인류에게 몰아 올 파국적후과는 참으로 크다.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대상으로 그 류례를 찾아 볼수 없는 극악한 반인류범죄를 감행한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력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리라고는 그 누구도 담보할수 없다.
 아시아와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오직 높은 각성을 가지고 일본반동들의 재침기도를 그 싹부터 짓뭉개 버려야 한다.거기에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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