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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불패의 강국을 위하여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불패의 강국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봄빛이 흐른다.
 산골짜기에 피여 나는 한송이 꽃이며 이름 없는 들판의 한줌 흙도,령 넘어 굽이굽이 흘러 내리는 한줄기의 시내물도 선군장정의 추억을 뜨겁게 속삭이는 승리의 봄이다.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쳐 가시는 전설적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고난의 력사를 용감무쌍하게 헤쳐 온 영웅적체험을 안고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0돐을 맞이하는 뜻 깊은 4월의 언덕에 올라 섰다.
 5000년 민족사를 뒤흔들며 위대한 한 시대가 해돋이마냥 성큼 솟구쳐 오른 성스러운 10년의 나날을 돌이켜 볼수록 온 세계가 경탄하여 바라보는 불패의 강국을 지구우에 우뚝 세워 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숭배의 정으로 우리의 심장 불 타오른다.

   (1)

 국방위원회 위원장,
 이 부름은 그 누구도 영원히 허물수 없는 자주의 성새,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으로 울린다.
 성스러운 그 부름과 더불어 조선은 한없이 강력해 졌다.
 우리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성스러운 10년은 력사의 풍랑속에서 꺼질번 한 민족의 운명을 불패의 강국의 지위에 높이 올려 세운 기적의 10년,승리의 10년이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 온 10년의 체험을 안고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나라의 공민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크나큰 민족적자부를 가지고 위대한 강국에 대해 당당히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조선은 불패의 강국이다.
 아직은 생활이 어렵고 헤쳐야 할 난관이 너무도 많은 혁명의 앞날을 눈앞에 두고서도 우리는 어찌하여 자기 조국의 지위와 혁명의 승리에 대하여 그렇게도 당당하게 소리쳐 말하는것인가.
 우리는 어찌하여 자기가 선택한 길에 대하여 그처럼 절대적으로 확신하며 보란듯이 걸어 가고 있는것인가.
 땅밑에 원유가 많고 금덩이가 많아서 존엄 있게 사는것이 아니다.자주적권리를 향유하며 제 할 소리를 마음대로 하고 금성철벽의 요새에서 발편잠을 자는것이 진정으로 존엄 있게 사는것이다.
 20세기 마지막년대와 21세기 첫 년대가 이어 진 지난 10년간에 일어 난 나라들의 운명과 처지에서의 변화는 정치제도와 생활양식,리념에 앞서 강대국이냐 약소국이냐가 운명의 분기점이라는것을 웅변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시각 중동지역에서 울리는 전쟁의 폭음은 인류의 머리우에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정의와 부정의의 륜리적개념을 제 마음대로 규정하면서 강자가 약자를 잡아 먹는 <쟝글법칙>을 온 세계에 강요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맞서 민족의 자주성을 어떻게 수호할것인가.
 지금은 매 인간,매 나라,매 민족의 운명앞에 이렇게 문제가 선다.번영이냐 가난이냐,진보이냐 락후이냐 하는 문제에 앞서 삶이냐 죽음이냐,승리냐 패배냐 하는 국가의 존망문제,민족의 생존문제가 우리 시대의 기본주제로 되고 있다.
 10년전 그날에는 우리 그 뜻을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할것을 제기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숭엄하게 울려 나올 때 우리 인민이 맞이한 이 커다란 경사밑에 조국의 운명이 그 얼마나 무겁게 흐르고 있었는가를 우리는 그때 다 알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뜻밖에 잃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공화국의 국가수반으로 높이 추대하는 인민들의 절절한 소원이 폭발되던 그때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찌하여 국방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것으로써 력사앞에 엄숙히 대답해 나서시였는지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었으랴.
 벌써 반세기도 훨씬전에 수천수만의 심장들이 붉은피를 쏟으며 혁명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았으나 이 격변의 10년폭풍을 이겨 내지 못하여 또다시 제국주의의 올가미에 묶이운 나라와 민족이 있는가 하면 당도 제도도,성스러운 붉은기와 렬사들의 유해마저도 지키지 못한 혁명들도 있었다.
 자본주의<물질문명>에 현혹되여 대포와 총을 버리고 혁명을 포기한 대가로 차례진것은 력사의 시궁창에 떨어 진 국가의 존엄이며 제국주의야수앞에 무방비상태로 내버려 진 인민의 운명이였다.
 인류력사의 기나긴 세월에 비해 보면 한순간에 지나지 않을 이 10년동안에 그 얼마나 국경들이 달라 지고 나라들의 이름과 국기와 국가가 달라 졌던가.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세월의 이름을 불러 <붕괴>라고 한숨 짓고 <슬픔과 비극>이라 저주하며 <허무와 후회>라고 탄식하기도 한다.
 제국주의가 국제법이고 인륜이고 다 집어 던지고 날뛰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어떻게 수호해야 하는가.번영과 평화의 절대적담보는 무엇인가.
 조선의 10년은 여기에 엄숙한 대답을 준다.
 거기에는 국가정치에서 민족운명의 핵인 국방을 중시하여 생사의 기로에서 강대국으로 솟아 오른 비약의 비결이 환하게 안겨 오도록 씌여 져 있다.거기에는 국방의 운전대를 그 누가 틀어 쥐고 나라를 이끄는가에 따라 한 국가의 지위가 오르내리고 한 민족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는 심원한 원리가 흐르고 있다.
 국방위원회 위원장!
 이 존엄 높은 부름에는 나라의 국방력을 튼튼히 다짐으로써 조국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전환을 이룩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기적을 이룩한 위인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 없는 칭송의 노래가 격조높이 울린다.
 보통의 령도자가 감당할수 있는 직책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의 성스러움과 무게가 실리고 우리 민족의 후손만대의 미래가 실린 이 직책은 오직 한분,애국의 의지로 심장이 활활 불 타오르고 력사의 그 어떤 풍랑도 웃으며 헤칠만 한 비범한 실력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김정일장군님께서만이 맡아 안으실수 있었다.
 랭전이 종식되여 제국주의의 압살의 중압이 집중된 사회주의조선에서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중책은 류달리 무거웠다.거기에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통채로 떠맡은 최대의 책임이 들어 있었고 세계자주화의 무거운 사명이 비껴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 어떤 다른 관직이 아니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분으로 조국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신것은 죽음도 각오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운명,사회주의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질것을 결심하신 결사의 의지의 선언이였다.
 불패의 강국을 위하여!
 우리의 김정일장군님은 이 불 타는 애국의 의지를 안으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거연히 나서시였다.
 그이의 의지를 시험이나 하듯 력사는 첫 걸음부터 도전해 나섰다.선전포고도 울리지 않고 총포소리도 울리지 않는 싸움,아직 세상사람들이 명명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포성 없는 전쟁의 개시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 장군님의 국방위원회 위원장활동이 시작되였다.
 지난 10년동안 우리에 대한 적들의 군사적도발이 하루 평균 120차례,시간당 평균 5차례였다는 사실과 이 나날 우리의 원자력발전소를 걸고 <핵위협>을 도발해 온 미국과 싸움을 벌린 문건들만 해도 방을 채운다는 사실만 보아도 놈들과의 정치군사적대결전의 폭과 심도가 어느 정도였는가를 알수 있다.
 동유럽의 한 정세분석가는 랭전구조가 허물어 진 때로부터 정세는 조선 대 제국주의련합이라는 무서운 대결의 사태를 몰아 왔으며 이 기간에 진짜 전쟁이 일어 날 위험이 적어도 3번 있었는데 그것은 매번 조선의 공격적인 승리와 적국의 양보적인 실패로 끝났다고 평하였다.
 서유럽의 한 정치분석가는 조선의 10년간의 력사를 돌이켜 보면서 이 기간에 조선에서 3대기적이 일어 났는데 첫째는 국제정치무대에서 없어 질번 했던 조선식사회주의가 영원불패의 보루로 억세게 솟아 빛나는것이고 둘째는 조선이 죽음의 나락으로부터 강성대국에로 우뚝 키 돋움한것이며 셋째는 북조선을 죽이겠다고 덤벼 들던 서방나라들이 오늘에 와서는 이 나라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게 된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신 자주국방건설의 10년세월속에 우리는 자신도 놀라리만큼 강해 졌고 조국은 세상사람들이 경탄할만큼 힘이 커졌다.그 어떤 강적이든 자주국방의 성새인 이 땅에 감히 덤벼 들었다가는,포탄 한발이라도 던졌다가는 무사치 못하게 되였다.
 우리 조국은 선군대국으로 그 존엄을 비상히 높이 세웠고 우리 인민은 선군민족으로 그 지위를 새로이 하였다.
 이 땅우에 새로운 한 시대,위대한 선군시대가 탄생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선군사상이 민족의 의지로 되고 숨결이 되였으며 막을수 없고 되돌려 세울수 없는 력사의 흐름으로 되였다는것이다.즉 우리 공화국에는 영원히 승리하는 력사만이 있게 된다는것이다.이 강철의 시대,불패의 시대는 그대로 위대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장군의 불멸의 자주국방건설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는 거대한 력사의 대기념비인것이다.

   (2)

 시련에 시련이 겹쌓인 10년이였다.
 국방! 조국의 무게와도 같이 울리는 이 부름을 외울 때면 총대와 함께 조국수호,강성대국건설의 천만리를 걸어 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자욱이 사무치게 안겨 와 눈굽 젖는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쉬임없이 화선천리길을 달리신 최고사령관동지의 야전차를 따라 국방중시의 성스러운 력사가 흘러 왔다.
 사탕알이냐 총알이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결단코 존엄의 길을 선택하신 장군님의 국방건설력사를 우리 진정 눈물없이는 돌이켜 보지 못한다.
 제국주의원쑤들의 끈질긴 봉쇄와 압력에 자연재해까지 겹쳐 들어 식량공급소들이 문을 닫고 인민들이 굶어 쓰러진다는 보고를 책상우에 나란히 놓고 국방문제와 관련한 문건에 수표를 하실 때 가슴이 미여 지는것 같았다는 장군님의 가슴치는 회고의 말씀,
 산골짜기에 새파랗게 돋아 나는 산나물을 보실 때 고난을 이겨 내느라고 능쟁이까지 뜯어 먹는다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무치게 떠오르시여 차를 세우고 마음을 진정시키고서야 다시 길을 떠나셔야 했던 장군님의 전선길이여,
 피눈물 고인 그 자욱자욱 주춤거림없이 총대강화의 길에로 곧바로 내달리게 떠밀어 준 하나의 좌표가 있었거니 우리 오늘 사연 깊은 그 지점에서 정중히 발걸음을 멈춘다.
 <주체34(1945)년 10월 2일,쑥대와 갈대만 무성한 평천벌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 새 조국의 병기공장터전을 잡아 주시였다.>
 광복된 조국에 개선하신 우리 수령님의 군화자욱이 어디로 먼저 찍혀 졌는가를 새겨 주는 평천혁명사적지의 뜻 깊은 글발이다.
 강선길보다 먼저 걸으신 평천길!
 이 하나의 사실은 얼마나 많은 뜻을 새겨 주는가.
 조국광복과 새 조선건설,사회주의건설의 길에서 언제나 총대를 앞세워 나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자욱은 위대한 장군님의 심장속에 불변의 총대신념을 억세게 세워 준 투쟁과 승리의 좌표였다.
 혁명의 총대를 강화하는 길에서 그이는 일찍부터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시였고 항일의 녀장군이신 어머님과 함께 계시였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낸 총을 안고 항일혁명투사들과 사진을 찍으시는 수령님곁에 그이는 함께 계시였고 내 나라의 총이 나온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눈물속에 시험사격을 하시던 백두산녀장군의 총소리도 장군님께서는 함께 들으시였다.
 얼마나 추억 깊은 나날들이였던가.
 우리 수령님께서 <일당백>구호를 내놓으신 대덕산의 초소길도 함께 걸으시였고 우리의 비행기편대가 하늘을 나는 비행훈련장에도,우리의 함선들이 물갈기를 일으키며 파도를 헤쳐 가는 군항에도 그이께서는 수령님과 함께 계시였다.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 오신 룡남산시절에 현대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을 시대앞에 통채로 발가 놓으시여 반제계급투쟁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신 강철의 령장.
 약한 나라와 민족을 강타하고 그 피바다우에서 돈벌이를 하려는 본성,방대한 침략무력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대량살륙하고 노예로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세계화>의 망상을 실현해 보려는 제국주의의 속심을 그이께서는 얼마나 예리하게 꿰뚫어 보시였던가.
 땅크와 대포를 녹여 낫과 보습을 만들자는 수정주의자들의 궤변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며 총대철학의 심오한 예술적화폭을 펼친 혁명가극 <피바다>의 포성을 무심히 들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총을 유산으로 넘겨 받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수령님을 잃고 헤쳐 오신 총대강화의 력사,
 군대와 국방공업을 든든히 틀어 쥐시고 내짚으신 결사각오의 최전선길에서 그이는 위대한 수령님의 반제계급정신이 어떻게 살아 숨 쉬는가를 력사앞에 떳떳이 보여 주시였다.
 바로 그 길에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폭풍속에서 조선민족이 어떻게 불사신마냥 솟구쳐 오르는가를 엄숙히 보여 주시였다.
 자기의 든든한 국방력을 가지고 제국주의와 큰 소리치며 도전해 나서는 조선의 놀라운 현실을 놓고 세계는 이렇게 떠들었다.
 <세계여,머리를 쳐들라.
 어떻게 작은 나라 조선이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정수리를 그렇게도 세차게 후려 갈길수 있었는가?>
 미제의 핵위협공갈에 위축되였던 진보적인류는 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 눈을 번쩍 떴다.세계정치가들과 군사전문가들은 국방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였고 국방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확립하는데 초점을 돌리였다.
 동유럽의 한 론평원은 김정일령도자는 어떤 인간인가,북조선령도자를 력사의 저명한 활동가들중의 누구와 대비할수 있겠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실었다.
 <그는 세계 각국들에 있는 전통적인 대통령직제대신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선군정치를 한다.
 조선의 국방문제는 보통 나라들과 같이 단순한것이 아니다.그것은 북조선의 땅크,비행기 및 반항공무력의 수량과 그 전투능력에 대한 분석뿐이 아니다.조선사람들은 사회주의생활을 지키지 못하면서 생활의 안전에 대하여 말하는것은 무의미한것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조선의 력사적인 동맹국과의 관계문제뿐아니라 100여년간 적국으로 되여 온 나라들과의 관계문제도 조선범의 도약과도 같이 해결해 왔다.>
 그이는 빨찌산의 아들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선견지명의 로선을 내놓으시였다면 경애하는 장군님은 군대와 국방공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위대한 선군기치를 드시고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하늘높이 떠받드신 빨찌산의 아들이시였다.
 전화의 병기창이였던 군자리무기생산자들의 투쟁이야기를 온 나라가 다 알게 해주시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빛나는 훈장과 메달을 환하게 달아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군자리전시공로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의 구절들이 심금을 울려 준다.
 <조선은 땅이 작아도 총대가 든든하여 미국놈들이 덤벼 들지 못합니다.무기고를 든든히 차고 선군길에 나서신 최고사령관동지의 백두산호랑이기상이 무서워서 놈들이 감히 어쩌지 못한다는것을 우리는 통쾌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총대이자 강성대국이고 국방이자 최후승리라는것을 누구보다 가슴깊이 새기고 있는 백두산집안의 군수로병들입니다.>
 위인의 대가 끊기우면 자주국방의 대도 끊기우고 백두산장군혈통을 떠난 무기는 쇠막대기보다 못하며 백두산피줄기를 떠난 총알은 막돌보다 못하다는 군수로병들의 피 끓는 심장의 고백에서는 얼마나 절절한 총대옹호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는것인가.
 자주적국방건설의 길에서 장군님과 인민은 언제나 함께 있다.
 선군만이 살길이라는 혁명의 철리를 심장으로 체득한 인민이 령도자와 혼연일체가 될 때 그 힘은 지구도 통채로 들어 올릴수 있는 무한대한 위력으로 폭발된다.
 불패의 강국은 어떻게 솟아 오르는가.우리는 후대들에게 말해 줄것이다.
 김일성광장의 포석으로 무한궤도의 장엄한 뢰성을 떨치면서 우리의 땅크들이 보무당당히 나아갈 때면 추억깊이 전하고 또 전해 갈것이다.
 <멋쟁이땅크>들이 렬을 지어 질주하는 그 기상 너무도 대견하시여 자신의 인생에는 잊지 못할 추억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고생스러울 때이고 하나는 기쁠 때라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던 백두령장의 태양 같은 그 모습,
 조국의 푸른 하늘에 편대 지어 날으는 우리의 비행대,물갈기를 날리며 쏜살같이 달리는 멸적의 함선들을 볼 때 김정일장군님 계시여 천세만세 영원히 무적필승의 나라로 자랑 떨칠 조선의 창창한 앞날을 목청껏 노래하리라.
 그리고 우리는 소리높이 자랑하리라.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어 민족의 국방력강화에 피와 넋과 한생을 바치고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친 영웅적로동계급과 미더운 과학자,기술자들,이름 없는 공로자들,내 나라의 위력한 땅크와 포,조선의 함선과 비행기를 만들어 자위의 성새를 높이 쌓아 올린 우리의 영웅적승리자들,민족의 자랑 <광명성1호>를 하늘높이 쏴올린 선군시대의 애국자들에게 천만군민의 뜨거운 존경과 사랑을 담아 조국이 드리는 꽃다발,시대의 향기로운 꽃다발을 가슴 가득 안겨 주리라.

   (3)

 10년은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마련하였다.
 총대가 없는 빈 땅우에서는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지만 자위의 성새우에서는 광활한 천년미래를 한눈에 다 바라볼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승리의 언덕에 올라 선 우리의 가슴은 국방만 든든하면 민족의 만년대계가 굳건하다는 확신으로 차 있다.
 이 땅에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우리 민족은 국방을 최대국사로 들고 나아갈것이며 허리띠를 열백번 더 조이면서도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정당방위사업을 보다 강위력하게 해나갈 결심이 확고하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경제건설에 부담으로 된다면서 국방건설을 홀시하고 나라의 방위를 외국군대에 맡기고 있지만 우리는 국방건설에 우선적힘을 넣으면서 경제건설도 힘차게 내미는 거창한 창조력으로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 나간다.
 자력갱생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고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더 풍만하게 꽃 피우는 밑거름이며 아름다운 미래에로의 힘찬 추동력으로 된다는데 우리의 국방력의 본질이 있다.
 우리의 현대국방은 민족의 실력의 총체,단결의 총체이며 창조적재부의 총체이다.국방은 정치와 경제,군사와 문화,외교,사회생활 등 민족의 생활령역전반에 비끼게 되는 거대한 창조사업이다.국방은 민족이 창조한 모든 재부를 전면적으로 수호하는 국가정치의 기본일뿐아니라 민족의 번영과 사회적진보를 비약적으로 이룩해 나가게 하는 최선의 정치,국사중의 최대국사이다.국방의 위력은 결코 무력이나 군비의 수자로서 나타나는것이 아니다.강철의 령장,최강의 무력,강력한 주체의 국방공업,이 완벽한 결합은 사회주의조선의 리상적인 국방면모이며 김일성민족의 비길데 없는 존엄과 강대성이다.국방중시의 정치속에 인간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인덕정치도 있고 나라의 부강을 꽃 피우는 자주정치와 자립경제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국방중시정치를 온넋으로 받들어 나가는데 오늘의 최대의 애국이 있고 수령결사옹위정신의 최고높이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기상에서는 국방을 최우선으로 틀어 쥐고 제국주의와 마지막끝까지 결판을 볼 혁명적의지와 배심이 차넘친다.
 사탕알도 있어야 한다.하지만 우리 민족의 운명을 지켜 주고 개척해 나가기 위한 땅크나 대포는 그보다 더 귀중하다.
 일제침략자들에게 섬멸의 타격을 안기던 항일유격대의 연길폭탄을 잊지 않고 미제침략자들에게 징벌의 철추를 안긴 군자리 150t영웅프레스의 동음을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고 혁명하는것이 영웅적조선인민의 국방건설정신이다.
 우리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있는 한 국방을 최우선으로 틀어 쥐고 인민군대를 더 강화하고 전체 인민이 국방에 더욱 튼튼히 준비해 나갈것이며 전군간부화,전군현대화,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를 더욱 굳게 다져 나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의 백두산호랑이타격에 넋을 잃고 력사상 처음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미제침략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강타에 혼비백산하여 최후멸망의 나락으로 영원히 굴러 떨어 질 날을 예감하며 아우성치고 있다.
 진두에 최고사령관기 날리는 우리 혁명무력은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정예무력이다.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제국주의자들이 걸어 오는 현대전에는 현대전으로,장기전에는 장기전으로 대답할 준비가 되였고 그 어떤 형태의 침략도 일격에 짓부셔 버릴수 있는 금성철벽의 위력이다.
 19세기에 자본주의렬강들이 저저마다 군함을 만들어 내고 <운양>호며 <쉐난도아>호들을 조선해협에 들이밀 때에도 목선조차 큰것이 없어 침략자들에게 바다를 내주어야 했던 과거의 력사를 조선은 영원히 되풀이하지 않을것이다.
 강경에는 초강경이라는 우리의 립장에는 사상의 힘에 국방의 힘을 합친 거대한 위력이 있으며 핵무기를 <만능의 힘>으로 여기는 <유일초대국>의 어리석은 망상을 재가루로 만들 주체조선의 국력이 비껴 있다.우리의 자주적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 원쑤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무자비하게 타격소멸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용감무쌍하게 헤치며 걸어 온 길을 뒤돌아 보는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우리 장군님에 대한 한 없는 신뢰의 정이 뜨겁게 굽이쳐 흐른다.
 국방위원회 위원장!
 백전백승의 영원한 기치인 성스러운 그 부름 안고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함께 겪어 온 눈보라 천만리길에 오늘은 향기 넘치는 꽃길을 펼쳐 우리의 장군님을 맞이하고 싶은 그리움의 파도가 처절썩거리며 심장을 두드린다.
 언제나와 같이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눈비 내리는 선군장정의 최전선길을 걸으시면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키시였으며 강대국의 위력을 세상에 떨치신 우리의 위대한 최고사령관,
 그 어떤 화려한 꽃다발도 바라지 않으시고 그 어떤 요란한 국가관직도 바라지 않으시며 오직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한없이 중대한 직책으로,최고사령관이라는 전투적인 직분으로 선군혁명위업을 이끌어 오신 우리의 위대한 장군이시여,
 사랑하는 조국의 미래에 바쳐 진 성스러운 자욱자욱은 내 조국의 고지들에,내 나라의 산과 들에 소리없이 묻혀 꽃으로 피여 나리라.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피로써 사수한 선군혁명의 그 자욱 조국과 후대들은 천세만세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경사로운 4월의 이 봄날 승리한 내 조국의 집집마다에,일터마다에,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다함 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차고 넘친다.
 우리의 운명이시며 백전백승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장군님께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최대의 영광,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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