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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정탐위성발사가 <평화>적목적인가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방위청장관 이시바가 1일 각료회의끝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발사한 정탐위성에 대해 <평화적목적에 사용되는것으로서 평양선언의 정신에 위반되는것은 전혀 없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 놓았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정탐위성의 목적을 은페시키고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을 란폭하게 유린한 저들의 죄행을 가리워 보려는 교활한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지난달 말에 대형운반로케트 <H-2A>로 2개의 정탐위성을 발사한것이 철두철미 군사정탐의 목적으로부터 출발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일본의 정탐위성발사에 대해 지금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이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것은 바로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우주에 확대하여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지역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확보하려고 꾀하고 있는것과 관련된다.
 더우기 일본이 정탐위성발사를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든데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그 표적이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시바가 그 무슨 <평화적목적>에 대해 떠들어 대는것은 정탐위성발사를 반대하는 공정한 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어리석은 수작으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시바가 그것이 조일평양선언의 기본정신에 위반되는것이 전혀 아니라고 뻔뻔스럽게 주장한 사실이다.
 일본은 우리를 겨냥한 정탐위성의 발사로 쌍방이 서로 타방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말데 대한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을 심히 유린하였으며 동북아시아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이 초래하게 하였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호시탐탐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의 기회만 노리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러 분야에서 정탐행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방위청은 미국의 이라크전쟁개시와 관련하여 <긴급대책본부>라는것을 설치하고 우리에 대한 경계 및 감시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그에 따라 <이지스>함과 수십대의 <P-3C>초계기들이 동원되여 우리 나라에 대한 경계감시와 공중정탐행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EP-3>전자전기들을 새로 투입하여 전파감시에 의한 정보수집활동을 본격적으로 벌릴것을 획책하고 있다.
 이 모든것은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나라를 첫번째공격대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미국이 강행한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작전을 최종단계에서 검토완성하려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열기에 들뜬 일본호전세력들의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은 오늘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를 더욱 긴장격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일층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하여 우리 조국땅에 엄중한 위협이 조성된다면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강유력한 국방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가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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