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5일기사 목록
이라크에서 치렬한 교전 계속,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 이라크의 항전을 지원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이라크에서 바그다드에로의 진격을 시도하는 미국주도하의 무력과 그에 완강히 대항하는 이라크무력사이에 치렬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2일 미지상군은 비행대의 엄호하에 중부의 카르발라와 나쟈프 부근에서 수도주변 방위임무를 맡은 이라크공화국근위대 사단들을 공격하였으며 미해병대는 중부의 알 쿠트에서 디쥴라강 도하작전을 벌렸으며 남부에서는 미영련합군이 앗 디와니야에로의 진입을 시도하였다.
 이에 이라크무력은 익숙된 지형지물을 리용한 매복공격과 반타격으로 강력히 저항해 나섰다.
 외신들에 의하면 카르발라에서 공화국근위대 땅크들은 공격하는 미군부대들을 맞받아 나가 타격하여 공격을 좌절시켰으며 앗 디와니야에서는 민병대원들이 원형방어진을 치고 미영련합군이 도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완강히 견제하였다 한다.
 또한 이라크군은 나쟈프부근에 전개된 미제101공수사단진지에 지대지미싸일공격을 가하였으며 남부지역상공에서 대공미싸일로 미군 <FA-18 호네트>전투기를 쏴 떨구었다.
 이보다 앞서 카르발라부근에서 미군 <블랙호크>직승기가 보총사격을 받고 추락되여 미군 7명이 죽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방성 관리들은 밝혔다.
 이라크의 이러한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미국주도하의 지상군은 바그다드를 공격하는데서 전략전술적으로 중요한 위치들에 있는 도시들을 점령하지 못한채 도시주변에서만 맴돌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이따르-따쓰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수도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이라크는 북부지역에 전개되여 있던 공화국근위대 정예사단들을 바그다드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수도방위자들은 방어진지들을 보강하고 있다 한다.
 2일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은 이라크텔레비죤방송으로 발표한 서한에서 <적은 이라크에 침입한 자기의 전체 무력을 전투에 투입하였지만 우리는 지금 우리 군대의 3분의 1만을 동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고 언명하였다.
 한편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에서 이라크의 항전을 지원하기 위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일 에짚트의 멘통신은 자기 나라가 미국주도하의 무력공격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이라크인민에 대한 원조로서 바그다드에 의약품수송대를 보내기로 하였다고 보도하면서 그 첫 분견대가 3일 이라크를 향하여 출발하며 에짚트는 이라크적십자사가 요구한 의약품들을 다 해결하여 보내줄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짚트대통령 무함마드 후쓰니 무바라크는 이라크인민에게 의료상 방조와 인도주의적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할것을 해당 기관들에 지시하였다 한다.
 이라크부대통령 따하 야씬 라마단은 기자회견에서 아랍세계의 각지에서 이라크로 달려 온 자원병들의 수가 1일현재 6,000여명에 달하였으며 그들은 임의의 시각에 육탄으로 미국주도하의 무력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의 이슬람교나라들에서 떠난 자원병 수천명이 미영군을 반대하여 싸우기 위해 이라크로 향하고 있다 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