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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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의 미싸일수출<제재>조치,일고의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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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도를 넘어 이제는 가소로운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지난 3월 24일 부쉬행정부는 정상적인 무역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의 한 회사가 파키스탄에 중거리미싸일과 그 관련기술을 수출한 대가로 핵무기제조기술을 넘겨 받았다는 날조설을 들고 나와 그 무슨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우리를 <미싸일전파>와 <핵개발>범인으로 몰아 국제적인 정치외교적압력을 가하려는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재론할 일고의 가치도,아무런 명분도 없는 가소로운 놀음에 불과하다. 미싸일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공화국은 미싸일기술통제제도에 가입한적도 없으며 따라서 미싸일수출이나 기술이전에서 아무런 법적구속도 받을 필요가 없는 자주적인 주권국가이다. 국제법의 이러한 초보적인 적용원리와 상식도 모르고 제 멋대로 우리를 이 제도에 걸어 시비하는 미국이야말로 국제법이라는것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불법무도하고 무지한 나라라는것을 부각시켜 주고 있다. 미국의 행위는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아무 나라에 대해서나 제 나름대로 법을 해석하고 미국식가치관을 내려 먹이는 깡패국가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스스로가 자인한것이다. 부언하건대 우리가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미싸일을 생산,배비하고 또 다른 나라들과의 정상적인 군사협력교류규범에 따라 미싸일을 수출하고 있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우리의 자주적인 권리이다. 우리의 미싸일강령은 철저히 평화적,방위적성격을 띠고 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절대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부쉬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제재>를 운운하기전에 주위 세계를 둘러 볼줄 아는 수평감각이라도 가지는것이 좋을것이다.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수천기의 대량살상무기를 동원하여 주권국가인 이라크의 도시와 마을을 초토화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는 전형적인 국가테로행위의 주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제재>를 운운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행위가 아닐수 없다. 부쉬행정부는 국제사회의 격렬한 반미반전의 이목을 돌려 보려는 목적밑에 제아무리 우리에 대한 <제재>를 발동한다고 해도 그것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부터 알아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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