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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상공격 재개,이라크 강력히 대항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주도하의 무력이 지상공격을 재개하고 이에 이라크가 강력히 대항하여 공격을 좌절시키고 있다.
 1일 미제101공수사단과 3보병사단은 각기 바그다드로 가는 주요도시들인 나쟈프시와 힌디야시에 대한 공격작전을 개시하였으며 남부에서는 미영련합군이 바스라,안나쒸리야,알 파우 등 전략적요충지들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들을 벌렸다.
 이러한 지상공격작전을 지원하여 이날 미국주도하의 비행대는 주야간에 걸쳐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의 여러 지역에 집중적인 공습을 가하였다.
 이에 이라크무력은 도처에서 적극적인 반격과 기습전으로 완강히 대항하였다.
 이라크공화국근위대는 나쟈프와 힌디야를 공격하는 미지상군에 박격포와 수류탄투척기에 의한 집중사격을 퍼 부으면서 치렬한 시가전을 전개하였다.
 1일 이라크군대변인은 이날 하루동안에 이라크군이 적땅크 25대,장갑차 8대,전투정찰차 13대,로케트발사대 2개를 파괴하고 직승기 2대와 무인조종기 1대를 격추하였으며 미영군 집결처들에 37기의 미싸일을 발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라크텔레비죤방송은 준군사조직인 <싸담특공대> 전투원들이 나라의 6개 주에서 맹렬한 기습전으로 23명의 미영군인들을 사살하고 35대의 땅크와 6대의 장갑차,1대의 공격용직승기를 격파,격추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라크국방상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군이 남부의 알 파우반도에서 침략군과 계속 싸우고 있으며 바스라시내에 있는 다리로 진격해 오던 침략자들을 격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라크무력의 이러한 완강한 저항앞에서 미영군 병사들은 공포에 질려 리성을 잃고 있으며 공포를 가시기 위해 각성제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전하였다.
 한편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의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이라크의 민간인들속에서 사상자가 계속 늘어 나고 있다.
 공습으로 중부의 알 힐라시와 남부의 안나쒸리야시에서도 각각 340여명,140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신문 <타임스>와 CNN TV방송은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여 미국민의 절반이상이 부쉬행정부가 이라크전쟁전망을 과대평가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이라크전쟁과 관련하여 부쉬의 집권세력내에서 막후알륵이 격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행정부와 공화당의 여러 고위인물들이 부쉬에게 전쟁확대를 주장하는 부대통령 체이니 등 강경파의 권고를 받아 들이는것이 미국의 장기적인 리익의 견지에서 볼 때 실책이며 지어 위험천만하다는것을 납득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워싱톤의 타산과 오산>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이라크전쟁의 하루하루는 이 전쟁을 도발한 자들에게 손해만 가져다 줄것이라고 평하였다.
 한편 1일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은 전체 인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영침략군을 반대하는 성전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이라크군대와 인민들이 도처에서 적들에게 숨 돌릴 틈을 주지 말고 련속 타격하여 원쑤들을 모조리 소멸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자기 가족이 <망명>하였다는 미국의 주장을 미국방성이 만들어 낸 거짓말로 단호히 배격하면서 이라크는 미국에 패배를 안길것이며 침략자들은 마침내 이라크땅에서 쫓겨 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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