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4월2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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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지전으로 이행,공습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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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주도하의 무력이 이라크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지상에서 공격으로부터 진지전으로 이행하고 대신 공중타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따르-따쓰통신은 미국주도하의 지상군이 전쟁개시 10일만에 부득불 진지전으로 넘어 가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하면서 이라크의 중부에서 련합군병사들이 참호를 파느라고 <진땀을 빼고 있으며> 숙영지주위에 모래뚝을 쌓고 지뢰들을 매설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처럼 지상공격작전이 좌절되면서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3월 29일부터 전쟁에 동원된 군용기의 3분의 2를 투입하여 새로운 파도식공습작전을 개시하였다.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련합군 비행기들은 1,000여회 출격하여 바그다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맹폭격을 가하였으며 만수역에 전개된 함선들에서는 670여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발사하였다.3월 30일 이라크공보상은 미영군용기들이 바스라에서 3개의 시장을 폭격하여 민간인들속에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밝히고 이곳에서 련합군이 7만 5,000톤의 식량과 인도주의물자들을 불 태워 버린데 대해 폭로하면서 련합군이 바스라의 주민들을 굶겨 죽이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미국은 이라크의 지도부에 대한 암살작전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외신들은 지상전에서 수세에 빠진 미국이 지도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난관에서 벗어 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런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련합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속에서 동요가 커 지고 있다. 영국신문 <썬데이 타임스> 3월 30일부는 이라크의 남부에 전개된 영국군 병사 2명이 상관들에게 무고한 주민들을 죽이는 전쟁에 나서서 싸우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고 귀국한 사실을 전하였다. 이날 영국국방상은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라크에 전개된 영국군 부대들을 교체할것이라는것을 시사하였다. 또한 최근 현지 미군고위지휘관들은 이라크의 남부지역에서 보급로들을 확보하며 증원무력이 도착할 때까지 작전을 중지시킬것을 부쉬행정부에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고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보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부쉬는 3월 29일에 군사참모회의를 소집하고 측근보좌관들과의 토의끝에 바그다드에로의 진격을 계속할데 대한 명령을 현지에 있는 미군사령관들에게 내리 떨구었다. 그러나 미국언론계는 부쉬의 진격명령에도 불구하고 후방보급이 불충분한 미지상군이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작전을 강행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커다란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한다. 도이췰란드련방의회의 한 의원은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이 이라크전쟁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는 엄중한것으로 될것이라고 예고하였으며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이라크전쟁이 부쉬의 대통령지위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되고 있다고 평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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