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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습 강화,지상전 본격화 이라크 바그다드결전을 준비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주도하의 무력이 이라크령토에서 대규모공습과 병행하여 지상작전을 본격적으로 벌리고 있다.
 25일 밤과 26일 새벽 미영군용기들은 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또다시 맹폭격을 가하였다.
 특히 바그다드에서는 장시간의 공습으로 전력공급체계가 파괴되여 도시가 암흑속에 잠겼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이라크공보상은 미국주도하의 무력이 남부지역에 대한 공습시 새로운 폭탄들을 시험하였다고 하면서 이번의 공습으로 민간인들속에서 15명의 사망자와 95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주도하의 지상군은 25일 남부의 안나쒸리야에 4,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공격작전을 벌렸으며 역시 남부의 바스라와 무탄나,중부의 나쟈프에 땅크 등 대규모기갑무력을 들이밀어 공격을 강화하였다.
 또한 미해병대의 한 부대가 푸라트강에서 도하작전을 강행하였으며 영국군 락하산병부대가 남부지역에 투하되였다.
 동시에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바그다드부근에 공격무력을 계속 집결시키고 있는데 외신들에 의하면 현재 6만여명의 병력과 400여대의 땅크,100여대의 <아파치>공격용직승기 등이 집결되여 있다 한다.
 이처럼 바그다드에 대한 공격작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미군 사단장 맥커프리는 영국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바그다드를 장악하기 위한 전투에서 3,000명까지의 인명손실을 볼수 있다고 예고하였다.
 25일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바그다드에로 진격하는 련합군이 가장 치렬한 전투들에 부닥칠수 있다고 하면서 지금의 상황을 보아 전쟁은 마감이라기보다 시작에 더 가까운것이라고 자인하였다.
 전쟁의 장기화와 관련하여 이날 미국대통령 부쉬는 앞으로 6개월동안의 이라크전쟁 등을 위한 750억딸라규모의 추가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보도들에 의하면 이라크가 나라의 전략적요충지들에서 완강한 방어전을 벌리면서 수도 바그다드를 사수하기 위한 결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25일 이라크공보상은 기자회견에서 바야흐로 바그다드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면서 이라크는 이 결정적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결전에 전체 이라크인민이 떨쳐나 싸울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침략자들은 어떤 진창속에 빠질지 모르고 헤덤비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라크는 바그다드 주변에 여러겹의 원형방어선을 형성하고 전파장애에 대처한 유선 및 단거리무선통신으로 부대들사이의 련계를 보장하면서 수도방위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이라크 정규군부대들과 민병대들은 안나쒸리야,바스라,무탄나,알 파우 등 남부의 도시들을 지켜 계속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 있다.
 이라크군은 안나쒸리야의 한 다리부근에서 미군종대를 매복습격하여 8명의 미군병사를 소멸하였으며 무탄나에서 수십대의 미군땅크와 장갑차의 공격을 격퇴하였다.
 이라크군 땅크들은 바스라시 남부에서 미영군 땅크들의 전진을 저지시켰다.
 이라크군은 24일과 25일사이에 미영군의 전투기와 직승기,무인조종기 5대를 격추하고 장갑차 30대를 파괴하였다.
 이라크군 대변인은 이라크반항공무력이 전쟁개시이래 122기의 적순항미싸일을 요격하였다고 밝혔다.
 25일 이라크무역상은 남부의 도시들과 그 주변에서 전투가 벌어 지고 있으나 이 지역들에 대한 식량과 의약품공급이 항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라크에는 수년동안 소비할수 있는 식량 및 의약품예비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라크외무상은 자기 나라가 이번 전쟁에 대처하여 전민을 무장시켰으며 <부쉬의 주독코>를 이라크의 긴 사막으로 장기간 끌고 다닐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라크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나쟈프시에서 있은 아랍사회부흥당(집권당) 지방조직책임자의 육탄공격은 침략자들과 끝까지 싸우려는 이라크인민의 의지를 보여 준 산모범이라고 지적하였다.
 25일 이라크군 대변인은 알 파우시에서도 한 결사대원이 육탄으로 적땅크를 까부셨다고 밝혔다.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은 텔레비죤방송연설에서 소규모의 항전그루빠들로 도처에서 게릴라전을 벌릴것을 인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외신들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민항쟁에 말려 들었으며 전쟁이 점차 교전쌍방사이의 의지의 대결로 번져 지고 있다고 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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