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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이라크전쟁 계기로 우리를 자극하는 일본의 소동 문제시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스스로 드러낸 군국주의적야망>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대이라크전쟁이 시작되자마자 괴이한 소동을 피우고 있다.일본방위청은 페르샤만지역에서 전쟁의 포성이 울린것과 때를 같이하여 그 무슨 <긴급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회의를 연다,경계태세를 갖춘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 있다.대이라크전쟁과 관련한 대미지원문제와 함께 <북조선에 대한 경계 및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모의판에서는 항공<자위대>의 공중경계관제기에 의한 조선동해상공에서의 감시비행을 강화하는 문제 등이 협의되였다고 한다.
 일본으로부터 수만리 떨어 진 페르샤만지역에서 벌어 지는 전쟁에 일본반동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복닥소동을 피울 리유는 없다.미국의 대이라크전쟁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규탄배격을 받고 있다.이러한 때에 손우동맹자의 침략행위에 추종하여 일본이 소동을 피우는것은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이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이라크공격중에 북조선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려는 행동을 할수 있을것이라느니,미싸일발사를 재개할수 있다느니 뭐니하는 제 나름의 소리를 하며 저들의 소동을 합리화해 보려 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이 다른 지역에서 일어 난 전쟁을 계기로 발작을 일으키며 우리를 자극하는 소동을 벌리는것을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그러지 않아도 지금껏 일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핵공갈소동에 추종하여 못되게 놀았다.<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우리 나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것을 획책하여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이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선들을 증강배비하기로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미국주도의 <반테로전>에 동원되였던 함선을 철수시켜 다른 <이지스>함선들과 함께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파견하기로 하였다.일본은 이달 말에 자체로 개발한 대형운반로케트로 정탐위성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미국이 강행하고 있는 미싸일방위체계를 받아 들여 일본 전 지역에 수립하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일본외무성은 북조선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주변에서 미국과 합동군사연습을 련속 벌리고 있다.얼마전 일본내각관방장관은 일미동맹강화는 <북조선의 위협에 대한 억제효과도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적대행위로서 우리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일본반동들이 <북조선위협>이요,<억제>요 뭐요 하며 저들의 대미추종정책을 합리화하려 들어도 저들의 진짜속심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미국은 이미 대이라크전쟁과 조선전쟁을 동시에 치를수 있다고 하였었다.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키는 한편 남조선호전분자들과 야합하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있다.페르샤만지역과 조선반도에서의 미국의 <동시전쟁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는 때에 일본이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추종하여 재침기도를 실현해 보려는것으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긴장되여 전쟁의 불집이 터지는 경우 가까이에 있는 일본이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제2핵위기사태조성에 발 맞추어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데서 그 무엇을 얻으려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사자밥을 걸머지는것으로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부질 없는 타산을 버리고 어처구니 없는 소동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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