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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미국의 압력에 반발,이라크전쟁을 반대하여 시위 진행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여러 나라에서 미국의 압력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최근 로씨야대통령경제고문이 로씨야에 있는 이라크의 구좌를 동결시키라는 미국의 요구를 배격하였다.
 그는 해당한 국제기구의 결정이 없는 한 그러한 동결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의 요구는 부당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재정상은 로씨야에서의 구좌동결조치는 자금이 테로행위 등에 비법적으로 리용되는 경우에 취하게 되여 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에는 그러한 근거도 없으며 미국도 로씨야에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로씨야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운전사들의 항의행동이 벌어 졌다.
 이날 로씨야의 각지에서 모여 온 수백명의 운전사들은 미국대사관앞에 자동차들을 집결시켜 놓고 경적을 울리면서 미국의 전쟁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라크의 원유를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비참한 종말을 가져 올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쟁을 도발한데 대해 단죄하였다.
 22일 에짚트에서 수도 까히라와 알렉산드리아,수에즈를 비롯한 여러 주요도시들에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들이 진행되였다.
 집회와 시위들에는 이 나라의 각 정당,사회단체대표들과 대학생들을 포함한 각계층 주민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이라크인민을 지지하고 미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글들이 씌여 진 기발들을 흔들고 반미구호들을 웨치면서 기세를 올렸다.
 22일 칠레의 수도 싼띠아고 데 칠레에서 미국의 이라크침략을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되였다.
 칠레의 여러 정당,사회단체들이 조직한 시위에는 각계층 주민 5,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시위자들은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적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미국상품을 배척할것을 호소하였다.
 22일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 진행된 시위에는 이 나라의 각 정당,사회단체 성원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약 10만명이 참가하였다.
 시위자들은 대렬을 짓고 이라크전쟁의 즉시중지를 요구하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내거리들을 따라 행진하였다.
 이날 이와 같은 대중적인 반전시위가 나라의 거의 모든 도시들에서 벌어 졌다 한다.
 22일 도이췰란드의 수도 베를린에서 진행된 시위에는 4만여명의 군중이 참가하였다.
 시위자들은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규탄하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내중심거리를 따라 행진하였다.
 한편 베를린에 있는 미국과 영국대사관앞에서는 5만명의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반전집회가 벌어 졌다 한다.
 같은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도 5,000여명의 시위자들이 먼저 국회청사앞에서 집회를 가진 다음 미국대사관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시위행진을 벌렸다.
 22일현재 미국에서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콤퓨터망공격사건은 1,000여건 기록되였는데 공격자들은 콤퓨터망에 대통령 부쉬를 비난하는 내용의 편집물과 미국기발이 불 타는 그림 등을 넣어 이라크전쟁에 항의를 표시하였다 한다.
 21일 핀란드외무상이 한 텔레비죤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라크는 핀란드가 인정한 나라이고 유엔성원국인것만큼 자기 나라는 이라크대사관을 페쇄시키는것과 같은 일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네데를란드도 이라크외교관들이 외교준칙들을 지키는 한 자기 나라에 계속 남아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영국의 수도 런던을 비롯한 전국각지 도시들에서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 각계층 군중들의 대규모 시위와 집회들이 벌어 졌다.
 런던에서만도 10여만명이 시위에 참가하였다.
 시위와 집회참가자들은 <이라크전쟁을 중지하라!> 등의 글들이 씌여 진 기발들을 들고 반전구호들을 웨치면서 미국주도하의 이라크전쟁을 규탄하였다.
 이에 앞서 21일에도 전국적인 반전시위들이 있었다 한다.21일 이딸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벌어 진 대규모 집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20여만명의 농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요구하는 글들이 씌여 진 기발들과 구호판들을 들고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규탄하였다.
 농민들의 집회와 때를 같이 하여 수천명의 대학생들이 로마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반전시위를 벌렸다.
 련이어 23일 씨칠리아에 있는 미군기지앞에서 수천명의 군중이 미국의 이라크전쟁에 항의하여 집회를 가졌다.
 21일 카나다외무상은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자기 나라 정부는 이라크외교관들을 추방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리익의 견지에서 문제를 처리해 나갈 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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